휴대전화나 집전화로 전화를 걸어 국세청 등 공공기관이나 은행같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돈을 빼내는 전화사기가 만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들은 전화통화로 현금지급기로 유인, 예금을 이체하게 만든다.

경찰은 현금지급기가 통장의 예금을 보호받거나 더 지급된 돈을 돌려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번호 등을 직접 확인해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은 피해 발생시 해당 금융기관에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고: 43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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