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신년사

생태·건강도시로의 발돋움

▲ 송영선 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08년, 무자년(戊子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아프간 피랍사건'과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는 온 국민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미 FTA 타결 및 비준을 둘러싼 갈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6자회담 재개와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국민들의 큰 기대 속에 새 대통령이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진안군은 홍삼·한방산업의 중심지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고,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관련분야에 집중 하면서 생태·건강도시로 발돋움할 구체적 틀을 마련했습니다.  
우리군의 홍삼·한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입니다.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진안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8년 새해는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21세기 성장 동력, 세계적인 명품으로 가꿔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보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전통 농도(農道)'에 살고 있는 진안군민의 지혜와 단합된 힘으로 한국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진안군 모든 공직자도 군민과의 화합과 지역역량의 강화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예지(豫知)와 다산,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무자년에는 진안군민 모두가 뜻 하신대로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 될 것

▲ 김정흠 군의회 의장
다사다난했던 2007년 丁亥年 한해를 뒤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군 발전과 의정활동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마음 깊이 감사 드리면서 올 한해도  보람과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 의정을 돌아보면 8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하여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비방지목의 정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리고 불평등한 금강수계관리기금의 확대지원, 동부산악권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단 구성, 용담댐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유예, 자경농민 농지구입시 지방세 감면 대상자 거리제한규정 삭제건의 등 지역현안은 물론 농업경영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군의회는 3만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론수렴과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끝으로 戊子年 새해에도 행복과 소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희망의 싹을 틔우는 한해…

▲ 정세균 국회의원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자년(戊子年), 쥐띠해를 맞았습니다. 진안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 해보다 바쁘고 다사다난했던 작년을 뒤로 하고 이제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똑같은 길이의 시간이지만, 달을 나누고, 해를 나누면서 무언가를 기념하고 매듭짓는 일을 우리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아쉽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 이에게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기약할 계기를 부여합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런 사람에게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을 권장하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시작’이 갖는 가치를 깊이 새긴다면 무자년 한해가 우리에게 풍성한 수확을 안겨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7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12월에는 태안 앞바다에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여 인근 해역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줄기찬 방제작업을 하더라도 수십년을 지나야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지역 주민들은 커다란 절망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이 우리는 이러한 절망 속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사건 발생 초기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제에 참여하여 태안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희망과 감동의 물결이 새로 시작하는 새해를 이끌고 가길 바랍니다.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진안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가져봅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지역 언론 본연의 역할을 계속해서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안군민 여러분, 여러분 댁내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2008년'

▲ 김완주 도지사
다산과 부를 상징하는 쥐띠 해 무자년 한해가 희망을 가득안고 밝았습니다. 우리 전북은 2008년 올 한해 해방이후 60여년 만에 처음 찾아온 도약의 불씨를 살려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 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을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의 투자에 이어 도민의 오랜 숙원이던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공원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새만금은 새만금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두개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통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났다면 우리 전북은 ‘새만금의 기적’으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어 가야하는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무주 태권도공원 역시 전 세계 186개국 6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대기업 유치를 통해 조선 산업의 새로운 메카이자 신재생에너지와 자동차·기계·첨단부품소재산업, 그리고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목표가 이처럼 분명한 만큼 2008년 무자년에는 낙후와 소외, 침체와 무산 등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들은 지워 버립시다. 대신에 역동과 약진, 괄목상대,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시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천력이 결합된다면 우리는 두바이의 기적을 능가하는 위대한 ‘새만금의 기적’시대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하나 된 역량으로 결집해 나간다면 희망의 전북으로 새롭게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2008년에도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과 변함없는 성원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 무자년 되길…

▲ 나화정 교육장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진안 군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금년 한해도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서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자신들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보다 나은 방향을 설정하고, 1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더 잘 살게 되는지를 생각하면서 생활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건국초기의 지도자 Benjamin Franklin은 학교도 제대로 못다녔지만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닦기 위해서 13가지의 실천사항을 세웠답니다. 

그것을 소개하면, “절제,침묵,질서,결단,절약,근면,성실,정의,중용,청결,평정,순결,겸손” 이 13가지를 실천하면서 결국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 분처럼 우리도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금년 한 해를 열심을 다해서, 우리의 인생중에서 가장 보람 있고, 경이로운 무자년(戊子年) 한해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더 큰 보람과 영광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진안군민과 관내 교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살기좋은 진안 건설에 앞장

▲ 박영조 진안경찰서장
다사 다난했던 정해(丁亥)년을 보내고 새 희망 새 출발을 알리는 무자(戊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안군의 치안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협조를 다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자율방범대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무자(戊子)년 새해를 맞아 군민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꿈을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마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 모두가 서로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이 있는 한 해로 많은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많은 결실을 거둬 진안의 자긍심을 높이는 보람찬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속에 생활안전CCTV의 추가 설치로 완벽한 지역 치안질서 확립을 꾀하게 되었으며 특히, 교통사망사고 감소 실적은 도내에서도 단연 으뜸인 50%의 감소율을 보여 상반기중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농·축산물 절도와 같은 민생 침해범죄 검거율도 83.3%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진안군이 동부산악권의 거점도시로 우뚝 솟아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만큼 무자(戊子)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들이 노력해 나간다면 보다 살기 좋은 진안군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설 것입니다.

군민여러분! 2008년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우리 진안경찰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나가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진안건설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끝으로, 무자(戊子)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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