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영(진안제일고 3)

금요일 오후쯤에 문방구에 가고 있었는데 작은삼촌이 "어디가냐"라고 물어봐서 "문방구 간다"고 해서 작은 삼촌 차 타고 문방구 가는데, 문이 닫혀서 할머니네 집으로 갔다.
할머니네 집에 있는데, 친척동생이랑 할머니가 왔다.
친척동생은 올해 5살이다.
친척동생이랑 퍼즐맞추기를 하고, 만화도 틀어 줬다. 친척동생이 놀이터에 가자고 했는데 "밖이 춥고 바람이 불어서 밖에서 못 논다"고 했다.
계속 놀이터에 가자고 해서 만화를 보게 해 줬다.
친척동생 보는 일이 힘들지만, 내 말을 잘 들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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