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주(84, 마령면 강정리)

언제부턴가 달이 갈수록 껑충껑충 뛰어 오르는 축산물 가격. 예전처럼 소, 돼지고기를 먹기란 가난한 서민들은 맛보기 어려워졌다.
뛰는 축산물 값에 날로 번창하는 축사들. 몇 년전만 해도 그런데로 참을 만 했는데, 요즘은 바람이 불고 이렇게 후덕지근한 날이면 창문을 열기도 무섭다.
가축들의 분요, 악취 냄새 때문이다.
원컨대, 군수, 의원님들 이하 우리 마령의 악취를 꼭 막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꼭 좀 해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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