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16일 날 큰 아들이 와서 대전 아들 내 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 6섯시에 당진-영덕 고속도로로 2시간 30분 소요되는 영덕 강구항 바닷가 펜션 방 4개 잡고, 가면서 회도 사고, 문어, 물오징어, 게, 생선도 열어가지 많이 사고, 과일도 여러 가지 사고, 소고기, 돼지고기 삼겹살 사고, 대진해수욕장에서 게 넣고 라면 끓여서 먹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6명만 먹었다.
큰 아들, 큰 며느리, 손녀 심지영, 손자 사위, 진손녀 김리호, 작은손녀 심혜영, 손자 사위, 진손녀 김지우, 진손자 김정우, 딸, 사위, 외손자 김한우, 손녀 김미정, 둘째아들, 둘째 며느리, 손녀 심다은, 손자 심민우, 셋째아들, 셋째 며느리, 손자 심준범, 손자 심현범, 막내아들, 막내며느리, 손자 심진우, 손자 심은우.
모두 와서 생일 축하하고, 손자 손녀들이 용돈도 많이 주고, 대빵 손자, 손부 용돈 많이 줬다.
정말 재미있고, 바다 구경도 많이 하고, 회도 많이 먹고, 여어가지 생선도 먹고, 정말 좋았다. 행복했다.
3박4일 놀다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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