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 신동아관관 성흥수 대표가 마련
안천면 하리마을 주민 단체 여행

지난 3일 백운면 하리마을 주민들은 하리마을 출신 성흥수 대표의 기부로 즐거운 군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3일 백운면 하리마을 주민들은 하리마을 출신 성흥수 대표의 기부로 즐거운 군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안천면 백화리 하리마을 출신 성흥수 대표가 지난 3일 농사일에 지친 하리마을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부여했다.
서울에서 신동아관광 운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성대표는 지난 3일 군산 선유도 여행을 주관해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많은 마을 주민 참여를 위해 토요일은 3일로 여행일을 잡아 마을주민 29명이 참가했고, 성흥수 대표는 여행에서 점심식사, 건어물 선물, 선유도 유람선 비용 등을 후원했다. 

김재환 이장은 "평소 기부를 많이 하시는 성대표가 면민의 날에 하리마을 주민들과 여행을 약속했었다"라며 "모든 비용 전부를 대려고 해서 주민들이 말렸지만 많은 부분을 후원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고향을 떠난지는 오래됐고 고향 하리마을에 사촌동생 한 분만 살고 있지만 여전히 고향을 찾아오고 돕고 있다"라며 "이번 여행을 주변사람들이 많이 부러워했다. 성흥수대표에게 마을 대표로 많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성흥수 대표는 서울에서 신동아관광이라는 운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여행하던 날도 신동아관광버스로 서울에서 진안으로 와 마을 주민을 태우고 군산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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