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 와 들깨모 이식도 못하고 있어요
정이월(86, 동향면 학선리)

요즘 날씨가 한 여름입니다. 너무 너무 뜨거워 낮시간에는 일을 못 합니다. 농민들은 들깨모 이식을 해야 되는데, 너무 뜨거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좀 오면 이식을 할 것 같은대 아쉽습니다. 비가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재는 동향 미용실에 파마하려고 갔는대, 친구 배해숙이가 "미용실에 갔는대 문이 닫혀서 못 해" 해서 도로 돌아왔다. 친구에 말을 득고 못 했다.
나들이 갈 때 이뿌게 하고 가려고 했는대 못해서 아쉬워.
아무든 구경하고, 재미있게 놀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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