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5, 동향면 학선리)

15일 목요일 날은 나드리 하는 날. 무주로 갔섰다.
볼 것도 많고, 곤충이 반디불 많았다. 온갖 벌레가 다 있고, 수달 두 마리가 인는데 내가 바라보고 휘바람을 부러더니 두리벙 두리벙 거리던이 한 마리는 즈그 집 드러가고, 한 마리는 구석이다 얼구럴 꼭 수머서 안 나온다.
무서워 한 거 갔다.
16일 날은 동향면사무실에서 일자리 시니어클릅 교육 받았다.
22일 목요일 날은 진안 소방대드리 마을 앞 광장에 와서 교육 받았다.
나는 늙은이라고 경보기 먼저 단 거시 시도 때도 없이 소리가 나서 바 돌라고 했던이 아무것도 안 바주고 그냥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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