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 온 파스
이승민(진안중 3)

6월 29일 목요일 날 학교가 끝나고 친할머니집에 갔다.
할머니한테 수학여행으로 간 일본에서 사 온 파스를 드렸는데, 바로 써 보셨다.
할머니가 "용돈도 부족할 텐데 뭐 하러 이런 걸 사 오냐"라고 하셨다.
다음에 할머니 집에 오면 용돈을 두둑히 주신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좋아하시는게 티가 나서 나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 어딜 놀러 가면 할머니꺼 기념품을 꼭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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