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진안군지회장에 김정만 선임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는 지난 14일 진안군지회 설립과 관련 지역에서 연예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회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김정만 회장을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했다.

김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안군지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립과정에서 보여 준 회원들의 참뜻에 어긋남 없는 지회운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회운영은 회원의 뜻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투명운영을 약속하면서 회원간의 친목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인재발굴과 우리주변의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는 봉사, 실천하는 봉사를 생활화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웃음과 행복의 꽃을 피워 나가는 문화예술 단체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사단법인 한국예술예술인총연합회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예술인협회가 진안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하며 진안군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도 "오늘 지회 출범이 있기까지 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함께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예술인들이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해주는 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회운영위원장으로는 배병선 회원을 △부회장에 주체연, 변재진, △감사에 성태현 △가수분과위원장에 송현문 △연주분과위원장에 서기태 △연기분과위원장에 박태수 △국악분과위원장에 양귀자 회원을 선출하고 사무국장에는 서동미 회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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