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3)

8월 19일 보듬센터에서 자전거 타기를 했다. 선수면 만덕산 훈련원 근처 마을에서 출발했다. 내리막길이어서 오른쪽 브레이크를 잡고 천천히 내려갔다.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는데, 바람이 내 얼굴 쪽으로 시원하게 불었다. 평지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았다. 그렇게 가다 보니 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많은 마을에서 잠깐 쉬었다.
맛있는 초콜릿이 당겼는데, 은미 선생님이 초콜릿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된다. 다시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는데, 5박 6일보다 안 힘들었다고 말 할 수 있다. 5박 6일이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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