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동암차돌학교 1)

9월 3일은 내 생일이었다. 아침에는 미역국을 먹고 교회 갈 준비를 했다. 9시 20분차 타고 진안에 와서 수연이가 먹을 거 사 주고, 교회 전도사님이 이디아 쿠폰을 주셨다. 준혁이가 이디아에서 캐러멜마키아토 아이스를 사 줬다.
커피를 먹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듣고, 간식 받고, 점심밥을 먹었다. 미역국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제육볶음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 7천원을 넣고 나랑, 준혁이랑, 성필이랑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태수언니 한테 선물로 과자를 받았다. 저녁에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돈가스가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아빠가 선물을 사 줬다. 다이소에서 양말과 머리끈을 사 줬다. 집에 가서 블루베리 케이크를 먹고, 씻고 잤다.
이 날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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