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범죄예방결의대회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전춘성 군수,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도 함께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방범연합회의 면모를 뽐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더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귀순 자율방범대엽합회 여성회장은 "많은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 자율방범대는 양지보다는 음지에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소중한 저녁시간에 지역을 순찰하며 사회질서를 저해하는 각정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듬직한 지킴이이자 지역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마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자율방범대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금까지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범죄 예방에 힘을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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