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향면 마을지킴이 활동 마무리

25일, 동향면 마을지킴이 활동이 마무리됐다.
25일, 동향면 마을지킴이 활동이 마무리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총 217명 중 201명의 마을지킴이를 각 경로당에 배치하여 수행한 결과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화함으로 좋은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동향면 마을지킴이는 10월 마지막 활동일인 25일에 모두 모여 여름철 행락객들이 많이 오는 섬계다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성원호 동향면 마을지킴이 팀장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좋고,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으로 모두 모여 활동과 교제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에게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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