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진(마령중 2)

10월 27일, 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책 '난주'의 저자인 김소윤 작가님이었고, 국어선생님께서 "모시기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셨다.
수업 내용은 학교에서 다 같이 읽었던 책 '난주'에 대한 내용이었고, 그 내용이 끝난 후에는 꿈에 관한 내용이었다.
종이에 1년 후의 나, 2년 후의 나, 이런 식으로 내 미래를 글로 적어두면 신기하게 다 이루어진다고 본인의 사례도 얘기해 주셨다.
나도 미래의 나를 예측하여 종이를 채웠고, 이를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기로 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때도 많이 했지만, 이번에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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