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방과후아카데미가 '입체낭독극 스티립티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으로 자계예술촌의 '입체낭독극 스트립티즈' 공연을 펼쳤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자계예술촌은 충북 영동의 폐교를 새롭게 조성해 창작, 공연, 예술교육, 시민참여프로그램, 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라며 "다소 생소하지만 입체낭독극 스트립티즈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이 더 풍부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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