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 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 기탁

안천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천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안천면 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은 안천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관선 개발위원장은 오랫동안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평소에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썼으며, 자원봉사를 통해 선행을 보여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왔다.

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진안군민의 날 산업근로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안천면 이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 부회장으로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진안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아동·청소년,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천면 지사마을 황관선 개발위원장은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나눔으로써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도 나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지역 내 모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나눔과 실천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개발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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