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랑(조림초 5)

오늘은 벌써 1월 11일이다. 벌써 새해 2024년이 된 지 11일이나 되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새해 다짐을 써 보도록 하겠다.
먼저 나는 다짐을 여러개로 나누어 보겠다. 신체적인 것과 공부, 책 등으로 나누었다.
첫째는 신체적인 것이다. 작년에는 이런 다짐을 하지 않았기에 무려 9.5kg이나 쪘다. 나는 이번년도부터 밤마다 운동을 하고, 아침에 조깅을 함으로써 살을 뺄 것이다.
그리고 이번년도에는 배드민턴 대회, 피구대회가 있기 때문에 1주일에 강당을 3번씩 가서 2시간씩 팔 힘을 기를 것이다. 뿐만아니라 밤에 먹는 음식을 줄일 것이다.
돌째는 공부 다짐이다. 이번년도에는 성균관 수학 시험이 있다. 저번년도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역사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 
먼저, 일주일에 적어도 1개의 성균관 시험지를 풀고, 리뷰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시험에 열중하는 이유는 절대 엄마가 시험을 통과하면 핸드폰을 사 준다고 해서가 아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어쨌든 나는 이런 노력을 통해 작년처럼 시험을 꼭 통과할 것이다.
또 학원 숙제를 밀리지 않을 것이다. 너무 평범한 것이지만 이것은 평범한 것 만큼 중요한 것이다. 만약 숙제를 밀린다면 취미활동을 전혀 못 한다.
세 번째는 책 읽기다. 작년에는 노느라 책 읽기를 거의 못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책을 많이 읽을 것이다. 1개월에 적어도 2권씩은 읽을 것이다.
너무 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점점 늘려갈 것이다.
마지막은 취미활동이다. 취미활동은 진짜 중요하다. 취미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축구, 배드민턴 등을 할 것이다.
이렇게 드디어 새 다짐이 완성됐다.
꼭 다 이루기를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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