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손자 백일됐다고 왔어요
사진도 찍고, 같이 잠도 자고, 밥도 먹고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12일,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바퀴돌고 30미터 한나 넣다. 그리고 왔다.
회관에 가서 화투처고 놀았다.
큰 아들이 와서 저녁을 외식하로 가자고 해서 짬뽕 식키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큰며느리가 옷설 사 보내서 정말 고마워. 
손자 심민우가 여친하고 놀로 갔다. 가면서 할머니 보로 왔네. 왔다 바로 가서 너무 서운했다. 내 손자 좋았다.
14일은 손자 심현우, 손부 임지영, 진손자 심우주, 백일 댔다고 가족이 왔다. 떡 백설, 여러 가지 과일하고 내가 좋와하는 족발하고 어죽하고 골고로 사다 점심 맛있게 잘 먹고, 진손자하고 사진찍고, 오후에는 진손자하고 잠을 잤다. 그리고 저녁을 차려 와서 먹고, 설거지도 해 놓고 갔다.
정말 오늘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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