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
밝게 빛나는 설의 날에
가벼운 발걸음 소리가 울린다
세뱃돈 주머니에 손을 넣어
기대와 함께 미소 짓는다
첫 햇살이 미소 짓고
푸르른 하늘이 품 안을 열어주네
소원 주머니는 작은 희망으로 가득 차고
청룡처럼 꿈을 안고 새해의 문을 열어보네
세뱃돈은 작지만 소중한 선물
마음이 꽃피우는 설날의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작은 기쁨
화목하고 평화로운 새해의 시작
한 송이의 꽃처럼 피어나는
새해의 기운과 희망 속에
소원 주머니는 작은 축복의 메시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 약력
·진안 동향 生
·전북문인협회 회원
·진안문인협회 회원
·전북시인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