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

성민재 시인·독자
성민재 시인·독자

밝게 빛나는 설의 날에

가벼운 발걸음 소리가 울린다

세뱃돈 주머니에 손을 넣어

기대와 함께 미소 짓는다

첫 햇살이 미소 짓고

푸르른 하늘이 품 안을 열어주네

소원 주머니는 작은 희망으로 가득 차고

청룡처럼 꿈을 안고 새해의 문을 열어보네

세뱃돈은 작지만 소중한 선물

마음이 꽃피우는 설날의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작은 기쁨

화목하고 평화로운 새해의 시작

한 송이의 꽃처럼 피어나는

새해의 기운과 희망 속에

소원 주머니는 작은 축복의 메시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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