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이 국회의원 선거보도와 관련 공동취재 협약을 맺었다.
진안신문,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이 국회의원 선거보도와 관련 공동취재 협약을 맺었다.

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보도와 관련 공동 취재 협약을 맺었다.

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은 지난 7일, 무주신문에서 모임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보도에 있어 공동으로 취재하기로 뜻을 모았다.

4개 신문사는 후보자 인터뷰를 비롯해 인터뷰 동영상 제작, 주민들에게 듣는 정책제안 등 선거보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 등 4개 신문사는 "각각의 신문사가 각각 인터뷰에 나설 경우 후보자는 물론 신문사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고, 4개 신문사가 함께 기사를 게재할 경우 후보자들의 정책 등을 더 많은 독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신문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진안신문, 부안독립신문, 김제시민의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참소리, 무주신문창간준비위원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와 함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전북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각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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