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완산고 1)

안경을 쓰게 됐다. 안경을 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시력이 안 좋았으니까.

하지만 왜 이제야 안경을 쓰냐면,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안경을 맞추게 됐다.

2월 25일 엄마와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췄다. 안경을 써 보니 세상이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안경이 그렇게 무겁지도 않았다. 아직까지 불편한 점을 모르겠다.

물론 라면이나 뜨거운 것을 먹을 때 김이 서리지만, 그 정도는 참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안 쓴다고 보이지 않거나, 안경이 없어서 안보이지는 않는다.

아직까지 안경에 대해 불편한 점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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