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꼭 가고 싶습니다"
"연수, 꼭 가고 싶습니다"
  • 박채량 기자
  • 승인 2008.05.30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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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연수 2차 심사, 최종합격자 6월5일 발표

2008 글로벌체험 국외연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군 상황실 주변은 국외연수 참가자 선발을 위한 제 2차 심사인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로 북적였다.

대기실에 앉아 순번을 기다리는 학생들 표정에는 진지함과 두려움, 설렘 등이 섞여있다. 이날 면접에 함께 나선 학부모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날 영어권 지역 연수를 위한 면접심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도에서 온 남자, 여자, 외국인 남자로 구성되었다는 것 외에 어느 하나 알려진 것도 없었다.

군 송분례 담당은 "우리 지역뿐만 아닌 도내 모든 지역을 순회하는 심사이기에 보안이 철저할 수밖에 없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면접에 임하는 자녀와 함께 나선 한 학부모는 "그래도 지역에서 경쟁률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걱정이 덜 되는 편이다."라며 "영어권 지역에 300만 원 정도로 유학을 보낼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진안초 성지우 학생은 "제 꿈은 외교관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경쟁하며 우리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며, 이러한 제 꿈을 이루는데 이번 글로벌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면접심사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34명으로 이중 8명이 탈락해 26명이 뽑히게 된다.
글로벌체험 국외연수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5일이다.

한편, 우리 군에서 글로벌체험 국외연수 참가자 선발 중 1차 심사를 통과해 면접심사에 임하게 된 학생은 대학생을 포함해 43명이다. 이 중 대학생 9명은 도에서 직접 면접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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