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 신임 독자위원장에 김정수
정협균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을 마치고 함께 한 독자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취임식을 마치고 함께 한 독자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안신문 신임 독자위원장에 김정수씨가 선임됐다.

지난 11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신임 김정수 독자위원장 취임식과 정협균 전 위원장의 이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신임 위원장과 정협균 전 위원장,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박주홍,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장정애, 김동철, 정옥주 등 17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정수 신임 독자위원장은 "지금까지 진안신문이 지역신문으로써 한 획을 긋는데 동참해 주신 독자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안신문은 우리 지역의 지역신문이고, 지역언론이 살아야 지역이 올바르게 갈 수 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갈 수 있도록 뜻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정협균 전 독자위원장은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독자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안신문이 지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순옥 진안신문 대표는 정협균 전 독자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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