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습 하고 밭에 가서 일도 하고
강병준(진안제일고 3)

3월 16일 3시 30분에 집에서 라면을 먹고 아빠차를 타고 풋살장에 갔다. 나하고 윤준이하고 아는 형이랑 같이 패스를 하고, 슛팅 연습을 했다.

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건강해 진다. 또 축구는 형이랑 친구랑 동생이 있으면 할 수 있다. 축구를 안 하면 내가 심심하다.

그동안 축구를 많이 쉬었다. 축구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하는데.

4시 30분에 연습이 끝났다.

연습 말고, 빨리 축구를 하고 싶다.

축구연습을 하고 5시 30분에 예리 밭에 가서 비닐을 씌웠다. 열심히 일을 했더니 힘들어서 땀이 났다.

7시 30분이 되니까 밤이 됐다. 7개가 남았지만 엄마가 아빠한테 집에 가자고 했다.

17일에 나는 집에서 동생을 봤다. 엄마하고 아빠는 밭에 가서 비닐을 씌우러 갔다. 10시 쯤 아빠하고 엄마가 집에 왔다.

아빠가 다 끝냈다고 했다. 나는 밭에 안 가서 기분이 좋았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