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진안중 3)
3월 20일 수요일 날 학교에 갔더니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다. 나도 감기에 걸렸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학교에서 친구들이 창문을 다 열고 다녔다. 그래서 애들이 다 같이 감기에 걸렸다.
감기가 너무 심해서 지난주에는 조퇴를 하고 집에 갔다. 애들도 조퇴를 하고 집에 갔다. 집에서 쉬웠다.
감기가 너무 안 걸리고 싶다.
보듬센터 선생님들 감기 안 걸리게 해 주세요.
누나랑 형들도 감기 안 걸리게 해 주세요.
20일 수요일 날 보듬센터에서 문예체육관에 가서 꼬리잡기를 했다. 땀도 많이 났다. 너무 힘들고, 너무 수고 많이 했다.
물을 먹고 글쓰기 수업을 했다. 글쓰기를 다 하고 선생님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