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4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8월 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무궁화포럼에는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가 끝난 후 전북지방경찰청 정창년 무도교관을 초청해 체포술 훈련도 함께했다.

이날, 황종택 서장은 오토바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마이지구대 박민영 경사 및 유공경찰관과 지난 25일 급류에 떠내려가던 피서객을 신속한 초동조치로 구한 주천면 자율방범대원 김경남(45세·농업)대원 및 506 전경대 임주현 대원 등에게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황 서장은 이날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진안경찰,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되는 진안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면서 "지역주민들이 진안 경찰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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