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없어 외롭게 생일을 맞이했던 홀로 사는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워 제때 생일을 챙기지 못했던 저소득 가정이 올해만큼은 즐거운 생일잔치를 열 수 있게 됐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홀로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생신상 차려주기' 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4일 열릴 '생신상 차려주기'봉사에서는 생일마저 외롭게 보내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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