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조 사무국장
정현조(57)씨가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지난 1일 부임했다.
정 사무국장은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우리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우리군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군 근무 후 정 사무국장은 정읍시(2004. 1. 1)와 고창군(2007. 1. 1)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했다. 다시 우리군을 찾은 것은 6년 6개월 만이다.

정 사무국장은 "진안은 산세와 물 좋고 주민 인심이 좋은 곳이다."라면서 "정읍시 근무하기 전에 진안에서 근무를 했고, 정들었던 곳이어서 이번에 희망해 왔다."라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은 앞으로 있을 조합장 선거와 지방자치선거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있었다.
정 사무국장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도 사전준비를 통해 공정한 관리 및 지도 단속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과 함께 부임한 조기권 지도·홍보담당 역시 2004년 우리 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정우찬 홍보주임도 부임해 왔다.

한편, 지난 2007년 1월 1일자로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정영배 사무국장은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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