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안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종목별 대회 개최

자율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온 우리고장 초·중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겨룬다.
오는 28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는 초·중학교 15개 스포츠 동아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진안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종목별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해 풋살 등에 참가한 스포츠 동아리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초등 축구부에는 진안중앙초등학교 '축구'팀과 진안초등학교 '마이산'팀이 경기를 치르며, 초등 풋살부는 마령초등학교 '풋살부', 주천초등학교, 부귀초등학교 '부귀풋살', 안천초등학교 '그루터기', 조림초등학교 '슛돌이', 진안초등학교 '마이산', 외궁초등학교 등 모두 7개팀이 참가한다.
이밖에 중등 풋살부에는 마령중학교와 용담중학교가 참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적 동아리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로 생활체육 기반 조성, 평생체육 습관 형성 등의 목적을 갖고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종목별 우승학교는 도교육청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도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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