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주희(마령초 6)

지난 19일, 마령면에 위치한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주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으로 '귀족수업'을 보러갔다.
버스를 불러서 갔는데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다.

'귀족수업'은 매우 코믹적이었다.
귀족의 신분을 꿈꾸는 한 부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연이 끝난 후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도 불렀다.

옛날 노래였지만 우리가 더 서툴게 불러서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 전주에서 진안으로 오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졌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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