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지(진안 중앙초 6)

▲ 양혜지 학생
지난 17일 토요일, 진안 중앙초 6학년 학생 16명과 윤일호 선생님은 부귀면 웅치골 마을로 농촌 체험을 떠났다.

6학년 16명 학생들과 윤일호 선생님은 고구마 캐기와 땅콩캐기를 먼저 체험했다.

고구마를 캐는데 필요한 호미가 별로 없어서 학생들은 나무 막대기와 손으로 땅을 파면서 고구마를 캤다.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이 도구가 없는 학생들은 옆에 있는 땅콩을 캐라고 말씀하셨다.

땅콩은 잎을 잡고 뽑는거라서 쉽게 캘 수가 있었다.
땅콩캐기를 체험한 박민규 학생은 "밭에서 수확한 땅콩을 못 본 사람도 있어 신기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신기해 한 이유로는 "우리가 먹는 땅콩은 대부분 먹기 쉽게 가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밝혔다.

고구마와 땅콩 캐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어 우리 군에서 하나밖에 없는 흰 사슴을 구경했다.
흰 사슴을 본 친구들은 모두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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