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근(마령초 6)

지난 9월18일, 나는 친구들과 같이 진안에 놀러갔다. 진안마트 앞을 지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바닥에 흘린 과자를 주워 먹고 있었다.
얼마나 배가 고프셨는지, 음식을 허겁지겁 드시고 계셨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먹으려던 과자를 드렸다.
그 아저씨를 보았을 때 정말 불쌍해 보였다. 그 아저씨를 보고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이웃에 그 아저씨처럼 불쌍한 분이 없게 하려면 매일 열심히 공부를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이런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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