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에 열린 2010년 3월 월례회의 자리에는 2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마이산골프회는 정회원이 28명으로 15년의 역사가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월례회의는 이날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허중식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께서 추대해주셔서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라는 다짐과 "임기 동안 회원 단합 및 재경진안군민회와 고향 진안군에도 우리가 무엇을 도와야 하는지 함께 연구해 보고 1년에 한번쯤은 고향에서 월례회도 하고, 농번기 때 하루 정도는 봉사활동도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제4대 마이산골프회 회장 취임은 오는 4월 1일 월례회의에서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3월 월례회에서는 우승한 이한직(백운출신) 세무사와 메달리스트 김병진(안천출신), 장타상 기도형(주천출신) 변호사, 근접상 김연흠(상전출신) 회원 등이 차지했다.
마이산골프회 관련 문의 전승현 총무.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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