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민의 장에 김춘기(71. 애향장), 백영임(63. 효행장), 김해순(91. 장수상) 씨가 선정됐다.
김춘기 씨는 제16대 재경 정천 면민회장으로 화합과 단결은 물론 제2의 고향만들기 등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고 있다.

백영임 씨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해 불편한 시어머니를 10여 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수발하고,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는 등 효행심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해순 씨는 관내 91세 최고령으로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생활과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3명의 수상자는 지난 12일 열린 정천면민의 날,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 애향장 김춘기 씨
▲ 장수상 김해순 씨
▲ 효행장 백영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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