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마령중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3교시에 공개수업을 하였다. 1학년은 농구를, 2학년은 'Culture in Gesture' 이라는 단원을 가지고 영어 수업을, 3학년은 '이차함수의 그래프'라는 단원을 가지고 수학 수업을 하였다. 1학년은 강당 10바퀴 달리기와 줄넘기를 하고 수업을 시작하였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패스 중 'che
지난 6월 23일 (수) 새벽 3시 반에는 대한민국 대 나이리지아와의 멋진 축구 경기가 남아공에서 펼쳐졌다. 한국은 전반 38분에 기성용이 프리킥으로 올려준 공을 이정수가 받아 골을 넣었고, 후반4분에는 박주영의 프리킥으로 2대 2로 비겼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하여 6월 26일 밤 11시에 우루과이와의 또 다른 멋진 축구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장면의 유래는 인천에서 시작한다. 1920년부터 중국을 통한 무역이 성행하면서 중국 무역상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들이 생겨났다. 부두 노동자들을 상대로 양이 많으면서도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던 중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자장면이 생겨났다. 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자장면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팔기 시작한 것은 190
"분갈이는 수술과 같아요." 10년 단골인 화원의 주인 말에 깜짝 놀랐다. 몸살을 앓으면서도 연례행사처럼 거르지 않는 분갈이를 마친 후 부족한 난석을 구하려 들른 화원에서 전혀 생각지 않은 소리를 들은 것이다. 몇 개 되지 않는 분들에서 자라는 나무와 화초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추운 겨울 잘 보내고 봄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꽃
좋은 숲은 생명의 보고이며 고소득원이 됩니다, 독일의 숲의 구성은 국유림이 29.4%, 공유림이 22.5%, 사유림이 40.4%, 기업이나 법인림이 6%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 관리를 위해 정규직과 임시직으로 9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목재관련업에 종사자가 67만 5천여 명과 이 밖에도 숲이 있기에 가능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무수히 많다고 합니
현행법상 '공동체라디오'라고 함은 지역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라디오방송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특정 공동체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방송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경우는 배제되고 비영리로 운영이 되어야 하는 점 등이 중요한 허가조건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마을축제 때 운영하는 것은 미니FM 입니다. 공동체
1. 들어가는 글 뉴욕트리뷴(NewYork Tribune)의 창간자인 그릴리(H.Greeley)가 소규모 지역신문의 기자들에게 행한 "보통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는 그 자신에 관한 것이며, 그 다음은 바로 자신의 이웃에 관한 것"이라는 충고는 평범한 듯 하지만 백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지역신문의 성격과 지
지난 24일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5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현대화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진안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설면에서는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췄다고 자부하며 가격, 품질, 서비스, 상품조달구조
진안군생활개선회(회장 김정님)는 지난 24일 진안공고 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통떡을 나누어주며, 아침밥의 중요성, 우리농산물의 중요성 등이 나와 있는 홍보물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우리음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변화를 꾀했다. 진안군생활개선
주천면 주민 48명으로 구성된 운장산 복분자작목반(반장 김양수)이 지난 16일, 44농가(100,682㎡)가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주천면 복분자 재배농가 56농가 중 91%, 총 재배면적 19.5ha의 59%인 11.4ha가 친환경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운장산 복분자 작목관 관계자는 "2010년도 주천면의 복분자 예상 생산량
귀농을 한다는 것이 반드시 농사를 지어야만 성립하는 단어는 아닐 것이다. 평생 흙을 만지는 작업을 하고 있는 도예가 이진욱(39), 김요숙(36) 부부는 일 년전에 부귀면 세동리 원세동마을에 터전을 잡고 살고 있다. 김요숙 씨의 친정이 있기도 한 원세동마을에 부자 할머니가 혼자 사시던 집을 사서 두 부부의 손으로 작업실과 살림집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qu
주천초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지난 18일 진안소방서를 견학했다. 이날 원생들은 소방차 각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구급차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한 소방관이 되어서 물을 뿌려보기도 했다. 주천초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몸소 체험한 원생들이 새롭고 신기한 것들이 중요한 정보가 되어 생각 또한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2일, 송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알뜰시장놀이가 열렸다. 초등학교 1, 2학년들도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경제개념의 이해를 돕고 시장의 필요성을 알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음식점을 비롯해 마트, 문구팬시, 아나바다, 미용 등의 코너가 마련된 이날 알뜰시장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6학생까지, 그리고 용담중학
삼성서울병원과 환경부가 함께하는 '아토피 과학캠프'를 오는 7월 29부터 7월 31까지 우리고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토피 과학캠프는 우리 군의 장점인 맑은 물, 맑은 공기, 숲과 기후 등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삼성서울병원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아토피과학캠프는 진료 존과 에코하우스 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자문위원회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열렸다. 이 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정나영 진안교육청 학무과장, 문보라 진안어린이집 원장, 장승구 진안군보건소 공중보건 소아과 전문의사 등 3명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이루어졌다. 그동안 자문위원회에서는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건강교실 운영, 친화적 생활환경 구축, 안심학교 운영, 취약계층
오전 10시 40분 쉬는 시간이 되자 학교 운동장에는 노래 소리와 함께 아이들과 선생님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기 시작한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중간놀이 시간이다. 자기의 체력에 맞는 대로 운동장을 60번 정도 왔다 갔다 하며 뛴다. 성방헌 선생님은 "아이들이 보통 집과 학교를 버스를 이용해 다니다 보니 걷거나 뛰는 시간이 부족하다. 중간놀이 시간
주천면 농민단체가 지난 21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한농연(회장 김명갑), 농민회(회장 성호기), 농촌지도자(회장 장상길), 한여농(회장 김영례) 등 주천면 4개 농민단체가 연합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 올해 처음으로 연합한 4개 농민단체는 기금도 마련하고, 지역의 환경정화에도 힘을 모았다. 농민단체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32km 거리와
군이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요인을 사전제거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 하천, 도로, 위험교량, 골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9개 재해분야 사업장에 대하여 각 사업담당별 38명으로 구성된 자연재난대비 TF팀을 가동,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우기
국민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운일암 반일암'이 오는 7월3일 개장한다.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과 지역 주민들은 운일암 반일암 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최근 들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즐기는 텐트족과 오토캠핑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진장소방서와 지역주민들이 이제부터 화재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 23일, 화재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용담면, 정천면, 주천면 주민들이 주천면주민자치센터 2층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무진장소방서 신완하 서장을 비롯해 송영선 군수,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구훈회 회장(현 진안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안일열 주천면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