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다리던 방학식을 했다.우리 마령중학교는 방학이 약 3주 정도 된다. 우리 학교는 도시 학교보다 짧은 방학이다.너무나 슬픈 현실.그래도 나는 만족한다. 그런데 방학을 한 다음 2일 후부터 말도 안 되는 보충학습이 있다. 이 보충학습은 6일 정도, 대략 1주일이다.그러면 방학은 약 2주다.너무나 짧은 방학.또 우리 반 선생님은 우리들의 공부를 위해
24일 목요일에 방학식을 했다.여름방학은 26일간이다. 조금 짧다.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보람 있게 보낼 것 같다. 왜냐하면 영어캠프에 11박12일 동안 갔다 온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영어실력이 늘 것 같다.여름방학때 물놀이도 가고 싶다.앞으로 더울 때 수영장에 많이 가야겠다.이번 여름방학. 기대된다.
24일은 방학식날이다.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 드디어 왔다.24일에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지 않고 놀았다. 교실을 청소하고, 연구실을 걸레로 닦았다. 그리고 나서 좀 놀다가 짐을 챙기고, 다목적실로 가서 방학식을 했다.방학식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갔다. 수영장에서 끈으로 벨트를 만들어서 놀았다. 수영도 하고, 물건을 숨긴 후 찾는 놀이도
24일에는 반 청소를 하고, 방학식을 하고 12시 10분에 집에 왔다.좋다.그런데 방학동안 뭐하지?방학이 심심할 것 같다.그래도 방학을 해서 아주 많이 좋다.이제 집에서 푹 쉴 수 있다.방학동안 학교에 있는 햄스터를 우리 집에서 기르기로 했다. 학교에 있는 햄스터 이름은 누리와 마루이다.정말 귀엽다.그런데 방학에 몇 번이나 놀러갈까?
4일, 방학식을 했다. 정말 좋았다.하지만 방학식을 하느라 놀지도 못하고, 체육도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여름방학 시간표도 짰다. 그렇게 할 거다.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도 있었다. 하지만 그냥 "선생님. 방학 잘 보내세요."라고 하고 가 버렸다."선생님. 사랑해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복합노인복지타운 복지관 1층 바둑실에서는 경기를 주도하기 위한 흙과 백의 치열한 '수(手)' 싸움이 이어졌다.바둑을 두고 있는 어르신들은 별다른 대화도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가로세로 19줄 바둑판 위에 놓인 하얗고 검은 돌들을 날카롭게 바라봤다.바둑판을 가로지르는 격자무늬에 수 하나가 놓일 때마다 평정심을 유지해야 할 선
펠트 공예는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완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깜찍한 액세서리, 아기자기한 소품, 장난감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부드러운 촉감 때문에 아이들 정서와 감각 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딸랑이, 모빌, 주사위, 손가락 인형, 글자 놀이판 등 다양한 장난감의 재료로 사용된다.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은 지난 2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안청춘 인형극단'의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라는 인형극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공연에는 성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아 유아들이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지내는 방법에 대해
24일 늦은 7시 마령초에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부모가 모였다.권갑석(2학년 권주은 아빠)씨는 모임을 기획하게 된 동기로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부모모임을 할 수 있어 좋았지만 활동을 하기에도 바빠서 이후 짧은 시간만으로는 아이의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양육에 대한 깊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모임
지난 22일 백운 흰구름 작은 도서관에서 농촌재생 창조동아리인 우리 마을 교과서 편찬위원회(대표 강우정) 준비모임이 있었다. 동아리는 백운과 마령의 면단위 교과서를 제작하여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 및 역사교육이 지역의 자부심과 공동체성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가치의 재발견의 기회라며 설명한다. 차후 진행 방향은 지역의 교사
용담향교 고유제가 지난 7월 20일 용담향교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고유제는 진안향교에 이어서 용담향교에서 있었다.이날 고유제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장, 김광수 부의장, 김남기, 신갑수, 배성기, 박명석, 정옥주 의원이 참석해 취임 신고식을 했다.김현철 도의원도 용담향교 고유제에 참관하면서 취임 신고를 했다.
때마침 내리는 굵은 빗줄기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음악소리는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했다.지난 24일 저녁 7시 30분, 공설운동장입구 만남의 광장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 '락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건설기계연합회와 문화의집, 제일약국이 후원하고 해강기획이 주최한 이날 공연은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야외무대라 화려하진 않지만 기타와 드
더운 날씨에 햇볕도 뜨거운데, 마이학습장 운동장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아이들도 아닌데, 운동장에 그려 놓은 금을 밟지 않고 달리는 엄마들은 손짓 하나에도 깔깔깔 웃었고, 금을 따라 뱅글뱅글 돌며 참 신나했다."저도 어렸을 때 참 많이 놀았나 봐요. 오랫동안 안 해봐서 잊었다 싶었는데, 몸은 기억을 하고 있네요."상대방을 잡기 위한 기세는
진안군 청소년상담센터와 진안신문이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단순히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
17일, 박소연이라고 하는 내 친구의 엄마가 문자를 보내셨다.'다음 주 일요일에 장승가족한마당 행사를 한다'고 하셨다.졸업생들도 많이 참여한다고 해서 엄마에게 참가해도 되는지 물어 봤는데, 엄마가 허락을 해 주셨다.완전 좋았다.하경이하고 나는 다음 주 일요일만을 기다리고 있다.오랜만에 애들도 보고, 또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가게 돼 기대가 된다.다음 주
7월18일은 한 학기의 마무리이자,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방학이다.방학이 오기까지의 힘든 과정들…….생각만 하면 한숨이 나온다.이제는 지난일은 잊어야겠다.학교 다니느라 못 가본 곳도 가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하고 싶지만 학교에서 하는 캠프 등을 신청해서 많이 쉬지도 못한다.하지만 방학 때 무조건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7월17일은 제헌절이다. 올해로 66주년이 된다.그런데 학생들은 제헌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다.제헌절은 광복 후 국회의원을 뽑아, 뽑힌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만든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아주 중요한 날이다.4대 국경일 중 하나고, 국기도 계양하는 그런 날인데도 불구하고 제헌절을 기억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선생님들도 제헌절이라는 것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나는 지금까지 함께 지내 온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내게 꼭 필요한 친구다.그 친구는 나와 9년 동안 함께 있었다. 그 친구와 나는 6살때부터 만났다. 지금은 14살. 중학교 1학년이다.내가 6학년, 13살 때는 5명의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니 친구는 2명만 남았다.모두 다른 중학교로 갔다.한명은 체육중학교로 갔고, 또 한명은 전주 우림중학교
18일은 아빠 생신이다. 그래서 나는 며칠 전부터 접고 접은 별 편지를 드리려고 한다.아빠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아빠. 생신 축하드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