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인 우리고장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부안 황토마을'을 다녀왔다.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시엽)는 관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 황토마을'을 찾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프를 다녀왔다.'자연과 친구가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캠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강점코칭 △레크레이션 △체험
지난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우시엽)는 진안여자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등의 교육을 통해 나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어기역차 △잠하둘셋 △나 전달법 △원무지계 등의 상담기법을 학습했다.청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지난 18일 진안제일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원석) 등의 공동 주관으로 관내 13개 기관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다.진안군자원봉사센터 구훈회 센터장은 인사
오(5)락(樂)가(歌)락(ROCK)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진안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 열렸다.이날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진안과 장수 락밴드 교류 공연으로 7개 팀이 참가했다.장수에서 참가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은 그동안의 연습이 고스란히 락 공연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산서 어른 밴드도 함께 참여해 오락가락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이재명 진안문화원장은 축사
진안초등학교(교장 박병래)가 '제32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2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지난 14일 전북과학교육원과 전주동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대회 항공우주 초등부문에서는 그동안 실시하였던 물로켓 대회를 변경하여 처음으로 에어
장승초등학교(교장 이명근)가 2014년도 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선정됐다.선정 사업은 진안군 지역개발사업소에서 공모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전북에서는 이리서초(익산)와 장승초(진안) 등 두 학교만 선정되었다.지역개발사업소는 지난 2월 초쯤 문화관광부에 공모사업신청을 했으며, 최근에 선정결과가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은
18일 수요일 오전 7시. 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학생이 시청각실을 찾았다.진안중앙초등학교(줄여서 중앙초) 시청각실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모여 응원을 하고 있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함께 응원하면서 관람하기 위해서 일찍 등교한 것이다.이날 대한민국과 러시아
저 출산과 농촌지역의 고령화 추세로 농촌지역 학교의 학생 수의 감소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면단위 마을의 작은 학교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면서 이를 위해 어떻게 작은 학교를 살릴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특히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교육에 있어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교육에는 지역에서 나서야한다는
12일, 수영장에 갔다.비가 왔는데, 그래도 수영을 했다.체조를 하고 수영을 했다. 그리고 좀 깊은 곳으로 풀쩍 뛰어서 수영을 하고, 잠수도 했다.쉬는 시간에는 낮은 곳에서 수영연습을 했다. 지연이랑 호영이가 수영을 가르쳐줬다.그런데 내 동생 기성이가 낮은 곳에서 빠졌다고 했다.현철이 오빠 때문이다. 현철이 오빠가 둥둥 떠 있는 기성이를 건들인 것이다.수영
나는 진안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박창식이다.내가 매일 학교에 가서 하는 일은 애들을 조용히 시키는 일이다.실장은 너무 힘이 든다.왜냐하면 친구들이 내 말을 개떡같이 듣는다. 멘탈을 잡고, "조용히 해라"라고 하면 선생님이 들어온다.애들은 실장이 필요 없는가 보다. 선생님 말이 법칙이고, 내 말은 그냥 친구의 말이다.애들이 조금만 조용히 하
새로운 휴대폰을 샀다.예전에는 베가레이서라는 오래된 폰을 썼다. 초반에는 좋았는데, 2년 쯤 쓰니까 친구들이 쓰는 것에 비하면 휴대폰 축에도 못 낀다.휴대폰 약정이 끝날 때가 되자 엄마가 깊은 생각에 빠졌다.사줄까?말까?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역시.엄마는 내 마음을 이해해 주실 줄 알았다. 얼마 전에 나온 최신 폰으로 사주셨다.정말 고맙고, 감사했다.새로
다음 주 화요일(17일)이 기대된다. 한 달 전에 학교에서 다쳤는데, 팔뼈가 부러졌고, 통 깁스를 하게 됐다. 한 달이나 통 깁스를 해서 정말 불편했는데, 드디어 다음 주 화요일에 깁스를 풀게 됐다.깁스를 풀 생각을 하니 정말 기쁘다.깁스를 풀면 바로 목욕부터 할 것이다. 그동안 팔을 들고, 깁스 한 곳만 씻지 않았는데, 깁스를 풀면 가장 먼저 씻을 수 있
난 요즘 서각에 푹 빠졌다.일주일에 2번밖에 안하는 서각. 그것도 2시간씩밖에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서각에 더 빠진 것 같다.초등학교에서도 서각을 해 본적이 있지만, 그때의 기분과는 조금 다른 그런 느낌이다.일주일에 딱 2번만 하니, 간절함이 더욱 강해진 것 같다.음각, 양각, 음양각, 음평각 등 다양한 방법과 색깔로 재미를 더해간다.얼마 전 대회가 있어서
13일 새벽에 브라질 월드컵이 열렸다.아침에 뉴스를 봤는데,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대 1로 이겼다고 했다.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브라질하고 우리나라하고 붙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긴장된다.우리나라 파이팅!
며칠 전에 할머니 집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라니가 죽은 것을 봤다.고라니들이 너무 불쌍하다.차에 치어 죽고, 도망가다가 죽고.고라니들이 너무 불쌍하다.고라니들은 먹을 것을 찾으러 산에서 내려와 거의 다 죽는다.나는 고라니가 죽는 게 정말 싫다.고라니들이 죽는 것을 보면 너무 끔찍하다.고라니들이 죽지 않도록 산에 먹을 것을 놓아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 수요일(11일)이 우리 반 선생님 생신이여서 나랑 선혜는 선물을 챙겼다.마침 오늘 2교시에 체육이 들어 있어서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 드렸다.선생님은 나가시고, 우리는 계속해서 피구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오셔서 우리에게 나눠 주셨다.나와 선혜는 점심시간에 가서 선물을 드렸다. 선생님도 좋아하셨다.마음에 드셔서 다행이
학교에서 방과 후를 오랜만에 하게 됐다.그동안 체육대회, 쉬는 날 등 이것저것 많은 일들이 있어 축구를 하지 못했다.오랜만에 축구를 하려는데, 뭔가 잘 할 것 같았다.역시.공도 잘 뺏어지고, 공도 잘 차지고, 패스도 잘 연결됐다.오랜만에 정말 박빙의 경기였다.서로 한 골씩 주고받으며 2대 2.10분 골든 볼을 하였지만 역시 2대 2.결국 무승부로 끝이 났다
지난 주 토요일(7일), 우리는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과 함께 무주 반딧불축제에 갔다.경수, 준민, 석훈, 현도, 현진이 등 친구들과 함께 갔다.(이름 못 쓴 친구들 미안!)우리는 안상기 선생님이 내는 퀴즈를 맞히면서 갔다. 맞추면 과자를 주셨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 몇몇 애들은 뒷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로 아는 문제에 대해 기회를 받지 못했다.아이들이 다 틀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줄여서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6월 9일 '꽃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예술 나눔' 공연을 했다.이날 공연은 전라북도도립국악원의 주최로 열렸다.찾아가는 방문 공연은 진안 지역 장애인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관람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건소와 관내 5개 중.고등학교가 손을 맞잡았다.지난 11일, 보건소(소장 조준열)와 관내 5개 중.고등학교(제일고, 공업고, 마령고, 진안중, 진안여중)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보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