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수련관에 다니고 있어서 기사를 많이 못썼다.그래서 오랜만에 기사를 쓰게 됐다. 오랜만에 기사를 써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것 같다.이제는 최대한 기사를 쓰려고 노력할 것이다.
18일.오늘은 즐거운 방학식이다.방학을 하자마자 나는 바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염색했다. 색깔은 레드와인이다.나는 방학만 하면 머리를 염색한다. 그리고 오늘부터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이 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왔다.나는 여름방학이 좋다. 이제부터 계획을 짜고, 본격적으로 놀아야겠다.
18일 금요일에 마령중학교에서 1박2일 야영을 한다.정말 기대된다.삼겹살도 먹고, 주장 발표대회도 한다. 주장 발표대회에서 나는 역사학자가 되고 싶은 나의 꿈을 발표하게 될 것 같다.그 하루는 빨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난 15일, 점심을 먹고 문준형과 황재민, 박승현, 김혜성, 안영태, 박선재, 이정민과 같이 풋살대회에 나갔다.처음 대전 상대는 오천초. 전후반으로 15분 경기를 했다.목표는 3등이었는데 3대 2로 오천초등학교에게 졌다.작년에 5대 0으로 이겨서 이번에도 쉬울 줄 알았다. 방심하다 경기에서 졌다.아쉬웠다.2학기 풋살경기에서는 꼭 우승해야겠다.
14일 월요일 저녁, 집에서 요리를 했다.내가 직접 카레요리를 했다.그릇에 살짝 데었다. 그래도 많이 아프지 않았다.내가 만든 카레요리를 맛 본 식구들이 다 맛있다고 했다. 이모, 할머니, 엄마, 아빠.그래서 기분도 좋았다.8월29일에 학교에서 자는 날이 있다. 그때 카레요리를 할 건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니까 그 날도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주 8일, 5학년 학부모 회의를 했는데,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학교 수업을 마치고 버스 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타고 장수까지 갔다.출발하기 전에 준 소보로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갔다.장수에 도착해서 수연이네 엄마가 가져 온 봉고차로 영화관까지 갔다.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보며 팝콘과 환타를 먹고, 영화를 다 본 후 김밥과 물을 먹었다.그리고 수연이네 엄
생동감이 넘치는 화폭은 한편으론 차분하고 또 한편으론 운치 있다.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붓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 붓끝에서 흘러나온 짙은 묵향기가 복합노인 복지타운 복지관 2층 서예실을 가득 채웠다.면을 따라, 그리고 선을 따라 한 줌의 덩어리에 불과하던 먹이, 산이 되고, 달이 되고, 꽃이 됐다.매주 목요일 오전 9시면 어김없이 사군자교실에 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시엽)는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이틀(4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연극 '교실이데아'관람 행사를 열었다.이날 연극은 소심한 성격 탓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자신의 여자 친구를 지켜주기 위해 영웅제작소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우리나라를 찾은 전 세계 50개국의 청소년이 지난 16일 진안을 방문해 진안읍과 마이산 일원에서 진안의 역사, 문화, 전통체험을 했다.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한국YMCA전국연맹을 '2014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사업'으로 선정, 50여개 국가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7박 8일 간 한국 농촌과 도시를 경험하고 조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정천면 스마일노래교실 회원들이 지난 10일 김제시에서 열린 제1회 사랑의 하모니 페스티벌 전라북도 주민자치센터 노래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전라북도 각 시군을 대표해 참가한 12개 팀 중에 정천면 스마일노래교실 회원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경연대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아침에 당신'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시엽)는 지난 17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2014년 전라북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은 청소년과 관련 관계자 등
흰구름도 쉬어간다는 백운면 어르신들의 지혜와 연륜이 담긴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17일, 흰구름작은도서관(관장 이남근) 2층에서는 이야기창고흰구름작은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작은박물관의 관장으로 추대된 이남근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도서관을 운영하고, 2층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낸 진안마이싱어즈(단장 김순옥)의 하모니가 지난 12일 진안선교문화센터에서 선보였다.또 진안마이싱어즈와 함께 한 진안 힐링어린이합창단(단장 박지영)의 참여는 150여명의 관중에게 더욱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공연 처음, 진안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진안 마이싱어즈는 '청산에 살리라'를 선보였으며, 청산에 살리라 곡은 마지막 앙코르
안천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50여년 된 동창생들은 여전히 모교를 잊지 않고 있다. 이 학교 동창생들은 모교에 정원을 만들어 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천초등학교 39회 졸업생들은 지난 11일 500만원 상당을 모교에 기증하면서 안천초등학교에 정원이 조성되었다. 안천초중고등학교(교장 한희)는 산림청 및 진안군청의 지원으로 학교 숲과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시엽)는 지난 15일 동향초등학교에서 아동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내가 만드는 길' 아동안전지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동향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22명의 학생이 참여,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기관(관장 김완진) 허지연, 김찬미 강사로 나서 △그린로드의 이해 및 아동안전교육 △학교주변 탐방 △지도그리기 △지도 뽐내기
아빠와 아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부자 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중학교(교장 김형곤)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부자캠프'를 운영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자캠프는 100여명의 학생과 아버지가 참가한 가운데 △텐트치기 △음식 만들기 △다함께 율동 및 장기자랑 △명랑 운동회 △풍등에 실어 보내는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됐
"오늘은 우리학교 역사상 또 하나의 정점을 찍는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한희 안천초중고 교장이 학교 숲 및 주차장 준공식 있는 날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근래 몇 년 동안 우리학교에는 3번의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999년 용담댐이 건설되었을 때 학교건물이 수몰 되자 백화초등학교 터였던 지금 이 자리에 한국 최초
안천 초·중·고등학교(교장 한 희) 강당 및 학교 숲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학교 숲 및 주차장 준공식을 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안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김귀자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민주 전 총 동문회 회장, 한은숙 운영위원장, 이기선 완산구청장, 양선자 면장, 진안
"담배를 피면 병에 쉽게 걸려요."11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다.흡연예방 교육에서 담배를 펴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징그러웠다.담배로 인해 썩은 폐를 보여주었는데, 정말 징그러웠다.교육을 받으며 생각했다.담배를 절대로 피지 말아야겠다고.또한 간접흡연도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다음주 월요일(21일)은 내 생일이다.나는 정말 좋다.요즘 엄마와 아빠가 일을 해서 힘들고 바쁘다. 그래서 내 생일파티를 안 할 수도 있다.그래도 괜찮다.그냥 내 생일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다다음주 내 생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