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가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동화책을 소개합니다.블라스타 반 캄펜의 '어떻게 좋을 수 있겠어요!'는 가난한 농부의 가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식구들이 불평하고, 싸우고, 서로 방해만 된다고 할 때, 농부의 아내가 지혜로운 생선장수의 도움으로 생각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너무도 비좁은 집이지만 생각을 바꾸면 가족 모두가 지낼만한 넉넉한 집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진안 중학교.그 곳을 생각하면 오랜 세월 아이들과 함께 숨쉬고 동고동락하며 교정을 지켜 온 아름드리 소나무 이미지가 떠오른다.거기에 더해 오늘 찾은 그 교정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은행나무, 단풍나무, 향나무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심어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한 어린 나무들이 눈에 띄었다. 내가 이름을 잘 알 수 없는
"15살 때 엄마, 아빠가 돌아 가셔서 공부를 못했어. 먹고살기 힘들었지. 공부배우고 싶어서 나왔는데, 가는귀가 먹어서 걱정이야."노인대학 최고령 입학자로 주천면에서 온 이춘자(88) 어르신.못 먹고 헐벗은 시절, 배움의 길에는 가지도 못하고 살았던 세월이 아쉬워 백발이 되어 젊은이 못 지 않은 열정으로 뜨거운 향학열을 불태우겠다고 말한다
"누구라고? 아! 오랜만입니다." 안천면체련공원에는 반가움에 힘찬 목소리가 떠들썩하게 울렸다.세월이 너무도 지나가 버렸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서로 악수와 포옹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도시락 까먹던 얘기에서부터 수몰로 사라진 고향에 대한 얘기까지.지난 19일, 안천면소공원에서는 제4회 안천중학교(교장 한희) 총동문회 한
올해부터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이 하나로 통합된다.지난 21일 진안 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는 11개 읍면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및 사회복지사, 카드가맹점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문화연구창 양귀영 팀장이 나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개요 및 문화누리 기획사업 설명'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준석)가 안천면 학생들을 위해 옥수수 가꾸기에 나섰다.지난 22일,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용담댐 유휴지에서 옥수수 심기 행사를 펼쳤다.옥수수를 심고 가꿔 얻은 수익금은 안천초중고등학교 8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허준석 위원장은 "안천면에서 슬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고, 그 한 가지
엄마는 17일, 서울에 가서 18일에 오신다.그 이유는 외할아버지 제사 때문이다.나도 가고 싶은데, 학교에 가야 되고, 아빠는 장사 때문에 못 가신다. 그래서 엄마 혼자만 가신 거다.가면 삼촌들도 보고, 외할머니도 볼 텐데.그리고 맛있는 것도 먹을 텐데.화난다.
14일,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하수종말처리장 쪽에 있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날씨도 좋고, 바람도 따뜻해서 '슝~슝~' 달려도 춥지 않았다.나는 자전거가 좋다. 체력소비도 되지 않는다. 또한 친구들이 거의 다 자전거가 있어서 함께 놀 수도 있다.운동기구 중에서 나는 자전거가 가장 좋다.
사춘기란, 일정한 나이가 되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증상이다.일단 사춘기에 접어들면 성격이 난폭해지고, 성격이 예민해지며, 모든 일이 다 싫고, 모든 걸 하기 귀찮아진다.아무런 이유도 없이 짜증이 나면서, 성격이 변덕스러워지고,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못하는 일이 없어진다.으스대며, 욕 하고, 담배를 피기도 한다.그리고 공부도 하기 귀찮아지면서 싸움만 엄청 많이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세월호 때문에 난리다.선장 때문이라며, 선장은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고, 각종 '설'들이 잔뜩 생겼다.특히 세월호 생존자 노릇을 하면서 SNS에 올리는 사람도 생겼고, 그 글들은 멀리 퍼졌다.사고가 난 후, 생존자 노릇을 하며 있지도 않은 말들을 퍼트리는 건 아닌 것 같다.생존자인척 거짓말을 하고 다니면 실종자 가족들은 얼마나 슬
4월16일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세월호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며 탄 배의 이름이다.이 배에는 단원고 학생 300여 명이 탔다. 배가 침몰했을 때, 배가 기울어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지 못했다.내가 당하지 않았는데도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다.아직도 배 안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4월11일에 우리가족과 빈이네 가족이 마이산으로 놀러갔다.주차장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준비를 하고, 부탄가스가 조금밖에 없어서 빈이와 부탄가스를 사 가지고 와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맛있었다.미리 사 온 음료수와 함께 먹고, 토마토와 포도, 바나나 등 과일도 먹었다.다 먹은 후 분수가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갔다. 다른 쪽 마이산으로 드라이브도 갔다. 그 곳에
핸드폰은 정말 좋다.전화, 문자로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저장하고 싶은 것을 저장할 수 있다.핸드폰은 우리에게 필요하다.하지만 때로는 좋지 않을 때도 있다.핸드폰을 너무 오래 하면 부모님한테 혼나기 때문이다.그래서 시간을 맞춰서 한다.
4월17일, 학교에서 장애체험을 하였다.나는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일 뿐, 봄이 불편한 것뿐이니까 많이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또 체험을 할 때 장애인들이 이렇게 불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나는 끝난 후 팝콘도 받았다. 진짜 맛있었다.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먼저 말을 걸어주고, 많이 도와주고, 친구가 되어주어야겠다.
우리 마령면에는 나쁜 점이 꽤 있다. 그런데 정작 면사무소에서는 그것을 그냥 놔두고 있는 것 같다.우리 동네의 나쁜 점 2가지를 이야기 하겠다.첫 번째는 무너져 있는 담이다.마령중학교 근천에 있는 콘크리트담은 전부터 무너져 있었다. 담을 다시 만들던지, 철거하든지 해야 할 것 같다.두 번째는 세탁소 옆, 무너져 있는 건물이다.세탁소 옆에 있는 무너진 1층
글 싣는 순서 ☞1회: 농업인부부, 왜 맞벌이로 인정 안 될까?2회: 면 지역 주민이 왜 직접 어린이 집을 운영하게 됐나?3회: 종일반 운영하는 병설유치원에서는 무슨 일이4회: 김천의 모든 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으로 확대 5회: 농업인 부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오천초등학교국어사전을 보면 농업은 땅을 이용해 인간 생활에 필요한 식물을 가꾸거나, 유용
진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4월 11일과 4월 18일, 그리고 4월 25일 매주 금요일 마다 3회에 과정으로 행복한 자녀의 성장을 돕는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 연수가 열린다.'좋은 학부모되기'연수는 나와 다른 자녀의 모습을 인정하고,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통하여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역할과 자녀의 행동이해 및 해결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이번 주 칭찬주인공은 진안 중학교 이윤선생님이다.올해 진안 중학교에 입학 한 큰아이가 집에서부터 걸어가기엔 좀 먼 거리라, 아침에 바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노라면 언제나 교문 앞 같은 자리에 서서 아이들을 맞아주시는 이윤선생님을 뵐 수 있다. 아이를 내려주고 차를 돌려 내려가다 가만히 돌아보면 때로는 너털웃음으로 정겹게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때로는
본지 제606호 4월14일자 2면 '진안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제목의 기사내용 중 '진안향교'는 '대한이산묘', '춘계석전대제'는 '춘기대제'의 잘 못 표기되어 기사의 내용을 다시 바로잡습니다. 기사 오류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편집자주- 지난 11일, 대한이산묘(이사장 오길현)는 경내에 사우3곳(회덕전, 영모
▲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지난 17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제4회 장애인식개선 장애체험 및 백일장 대회가 열렸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비장애학생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