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4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이루라 의원은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이 지자체별로 상이하다"라며 "관련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만큼 선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연령과 소득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는 구분을 폐지하여 지원액을 확대하고,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 해 출생아 10명 중
지난 4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지역으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귀농귀촌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현재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지역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단은 우리 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지난 7일 정천면노인회(회장 안순용)가 둥구나무아래센터 운영법인인 둥구나무아래영농조합법인 최봉규 대표에게 후원금 111만원을 전달했다.정천면 노인회가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로 3년째.정천면 노인회 안순용 회장은 "정천면 노인회 회원 전체가 십시일반으로 한 푼 두 푼 모아 111만원을 만들어 둥구나무아래센터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둥구나무아래센터는 지역의 노인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음료를 마셔도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고, 기부로만 운영된다고 들었다. 센터 운영에 있
진안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추진을 위해 지난 4일 1차 총회를 갖고,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
지난 5일 NH농협 진안군 지부(지부장 변성섭)는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
부귀면 황금저수지에 자연속에서 진정한 '쉼'을 얻는 힐링공간인 군립 자연휴양림 건립이 추진된다.지난 2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건축사무소 53424, ㈜대양이앤지, ㈜한누리, (유)태평이앤씨, 고고문화유산연구원 등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 앞서 최건호 산림정책팀장은 "부귀면 황금리 산 190번지 일원, 39ha 규모로 조성될 군립 자연휴양림은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군수 공약사업"이
진안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가 '150만원'으로 인상됐다.진안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부용)은 지난 2월 28일 의정비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진안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150만원으로 결정했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와 보조활동비로 나뉘며,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는 월 90만원 에서 월 120만원으로 30만원, 보조활동비는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 것.의정활동비 인상과 함께 월정수당 또한 2024년 보수 인상률 1.7%인 2만9천947원이 인상된 179만1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3개소에 대해 평일, 주말 근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도내 지방의료원은 3개소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이 해당된다. 지방의료원은 응급실 등 필수진료시설은 24시간 가동하고, 군산·남원의료원의 경우 평일은 오후 7시까지, 주말은 24일부터 토요일 오전 진료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진안군의료원은 타 의료원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것을 감안해 평일, 토·일요일 까지 모두 진료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진안군의료원은 평일
지난 한 주간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했다.먼저 지난 27일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과 진안초등학교 제41회 동창회(회장 이향춘)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각각 150만원 씩 기탁했다.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안군 의원으로서 사회적 활동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향춘 회장은 "진안초 졸업생으로서 우리 진안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조성된다.군 관계자는 "구량천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중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라며 "총사업비 79억8천500만원을 들여 동향면 좌산리 1천486번지 일대, 면적 3만5천746㎡에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배출 연못 등을 조성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군은 착공에 앞서 환경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또한 습지 둘레에 산책로도
진안군관광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가 회원을 모집한다.사단법인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제48조의9)에 따라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관광진흥을 위한 이해 관련자를 고루 회원으로 모집해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협의와 사단법인 정관에 따른 목적사업 달성을 위한 사업시행 등을 하게 된다. 지난 2월 15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구성된 창립준비위원회는 9명의 발기인들과 함께 진안군 관광발전을 위한 공적 이익 추구 등 법인 창립의 목적을 명시한 취지문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공개 회원모집 공
이형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1대 회장이 지난 2월26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전춘성 군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김훈구 연합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등 내빈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회원들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1대 이형재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진안군이 지난 2월 27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건의사항은 총 610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건설 358건, 복지 47건, 환경 28건, 농림축산 27건, 안전 26건, 상하수도 22건, 관광 21건, 문화체육 14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보고회에 앞서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실과소별로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지난 2월 29일 마이산 산약초타운에서 소규모 사업주 2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이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이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어, 혼란스러울 사업장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진안군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본부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5인 이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3월 4일 개장했다. 진안군은 재개장에 대비해 구름다리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대시설을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입장료는 물론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안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는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수유부) 및 만6세(72개월까지의)의 영·유아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 후
지난달 29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제20회 진안YMCA(이사장 이종학) 정기총회가 열렸다.진안YMCA 설립 20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총회는 제1부 여는 예배로 총회를 열고 제2부 이종학 이사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YMCA 성구 및 한국 YMCA 목적문을 낭독 후 본 총회를 진행했다.제3부 20주년 기념행사로는 지난 20년간의 YMCA 활동영상 시청과 20년 근속 회원에 대한 표창,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그리고 역대 이사장들의 케이크 커팅, 넥스트드라이브(YMCA회원 이수동 등 5명)의 축하 공연을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지난 2월 2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
2003년 이후 20년 동안 동결됐던 진안군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이 추진된다.지난 23일 군청 강당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관련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이날 공청회에서는 2월 1일 열린 제1차 의정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내용이 함께 공개됐다.기획홍보실 이경림 전략기획팀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물가상승률(56.2%) 대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라며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
지난 21일 마이산 산약초타운 2층 홍삼실에서 마이산도립공원 공원계획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이번 주민설명회는 10년에 한 번 수립되는 도립공원 계획을 주기적으로 수립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으며 주민 20여 명과 관광과 정난경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지구에 설정돼 있던 부지를 새로이 편입, 해제시키는 보고도 함께 있었는데, 이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우화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