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2009년 체육인의 날 행사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 표창을 받은 진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현)가 이날 받은 상금을 다문화가정센터에 전달했다. 이상현 회장은 "배드민턴연합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평가한 외부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8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위생 및 환경분야 지도단속 등 3개 주요 분야의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의
이제 2009년도 두 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힘들다"는 말을 입에서 뗄 날이 없을 정도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보낸 주민들도 많습니다. 본사는 송년 특별기획으로 '송년특집, 잊지 못할 2009'를 연속 보도합니다.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지만 평범하지 않게 살았던 이들이 2009년 보
부귀면(면장 이항로)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삼노운동(안 버리고, 안 묻고, 안 태우기)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 부귀면 33개 모든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 삼노운동에 동참한 결과,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봉투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0%가 증가하였고 예전에는 그냥 묻히거나 버려졌던 재활용품이 마을단위 수거함을 통해 모아져 약 126
내년 6월2일 열리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이번 선거 출마를 앞둔 사람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본사에서는 도의원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후보별로 A4 한 장을 기준으로 출마의 변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지면에는 출마 예정자들이 보내 준 원고를 원본 그대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13개 실과소와 11개읍면 등을 대상으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총 154건의 자료를 감사한 가운데 진안군의회는 시정 29건, 개선 14건 등 총 43건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공통지적사항을 비롯해 실과소별 지적 내용을 정리한다. /편집자 주 △공통 지적사항(시정 6건) 첫
진안청년회의소 창립 제39주년 기념식과 전역식,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7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37대 회장을 역임한 이지훈 씨가 전역을 했으며 2010년도 회장으로 강신택 씨가 선출됐다. 43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신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0년도는 진안JC가 40주년을 맞
송한도 학생의 사법시험(사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일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마을 주민들이 모였다. 비록 이날 주인공인 송한도 학생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들을 대신해 송주진(54)·이정희(51) 씨가 마을 주민들을 정성스레 대접했다. 원강정마을 회관은 이날 분주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마을회관 1층과 2층에는 원강정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
지난 10일 진안군보건소에서는 금연에 성공한 70여명이 모여 '금연실천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진안군보건소에서 5년 째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매년 1월 금연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받아 금연상담과 약물보조제로 흡연자들의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참여한 70여명의 금연 실천자 중 강석주 씨가 나와 자신의 금연 성공담을 발표했다. 22년 동
기온은 낮았지만 바람 한 점, 구름 한 점 없어 포근함이 느껴졌던 지난 6일 일요일. 진안향교가 자리하고 있는 진안읍 학천1동 골목이 여느 때와 달리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볐다. 진안읍 학천1동(이장 신용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마을회관이 생겨 그 준공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1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학천1동은 그동안 제대로 된 마을회관이 없
지난 11일 진안읍 가림리 은천마을에 사랑이 담긴 연탄이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과 빨래봉사 손길로 마을이 분주했다.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는 이날 봉사는 전라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전라북도와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등
진안제일교회 노인학교인 진안실버대학(학장 김홍기)은 2008년 제1회 졸업생 50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제2회 졸업생 51명을 배출했다. 진안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했으며 관내 모든 노인들에게 문이 열려있다. 2년제로 운영되는 실버대학은 전통문화수련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2회 졸업식에서 영어반 5명,
내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려는 예비후보자들의 행위 제한이 12월 4일부터 시작됐다. 따라서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010년 3월 21일 전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된다. 예를 들면 예비후보자가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 팬클럽·포럼·연구소·산악회 등을 설립하는 사례를 비롯해 관광·산행
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 16명을 초청해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애로상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타지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농업인들이 한데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농가소득 향상 방안과 정착에 대한 애로사
오는 2010년 1월 19일에 열리는 제13대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 5명의 예비후보자가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히는 예비후보자 가운데 박연기 제12대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06년 1월 24일에 열린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7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선거에서는
김명갑(46) 씨와 김성곤(61) 씨가 제2선거구 지역구 군의원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름은 가나다순) 따라서 제2선거구(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는 기존의 6명에서 8명으로 군의원 예비후보자가 늘었다. 이번에 군의원 출마를 선언한 2명의 예비후보자 역시 모두 민주당이다. 따라서 기존에 출마의사를 밝혔던 6명과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진안홍삼스파(이하 홍삼스파)가 3개월의 진통 끝에 오는 15일 재개장 한다. (주)라미드HM이 위탁해 7월 24일 개장했던 홍삼스파는 위탁사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채 고전하다 지난 9월 19일 문을 닫았다. 위탁사가 개장한 지 두 달도 안 돼 운영을 포기하자, 군은 직영 방침을 결정하고 직원을 채용하고 주변 조경을 새롭게 하는
안천면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준공으로 면소재지가 확 바뀌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07년 2월 1일 전라북도 지정 사업으로 선정되어, 원광대학교 관학협력단의 컨설팅을 받아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14억 3천5백만 원(도비 8억 3천5백만 원, 군비 6억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