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대한민국과 태국 축구경기를 했다.국가대표팀 임시감독님은 황선홍이 됐다. 1차전에는 아쉽게 무승부를 했다.태국에 있는 방콕 경기장에서 태국 대 한국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전반 19분에 이재성이 선제골을 넣었고, 조규성 선수는 도움을 했다. 후반에 한국이 46분에 박진섭을 넣어 수비쪽 강화를 했다.후반 54분에 손흥민이 골을 넣어서 감동을 했다. 도움은 이강인이가 했다.조규성 선수는 옐로카드가 있어서 후반 56분에 주민규 선수랑 교체를 했다.후반 82분에 박진섭이 데뷔골을 넣었다. 그래서 태국 0, 한국 3으로 한국이
3월 13일 수요일 점심시간부터 5교시까지 진안중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선거가 진행됐다.나는 부회장 후보로 나갔다.선거 결과는 회장은 양용준, 부회장은 내가 됐다.3월 21일 목요일, 학교 점심시간에 학생회 회의가 진행됐다. 나도 부회장으로써 회의에 참석했다.올해 첫 회의였다. 이번 회의는 회장 공약 위주의 내용으로 흘러갔다. 회장의 공약 중 진안중과 진안여중이 함께 체육대회를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회장의 설명과 전달사항이 이루어졌다.각반 실장, 부실장은 각 반에 투표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진안여중과의 체육대회에 대해 긍
3월 27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학교에 갔다.오늘 수업은 너무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책상이랑 버릴 거 다 버렸다.탁구선생님끼리 탁구를 쳤고, 체육선생님이 초코파이도 주셨다. 5교시 수업까지 다 하고 2시에 나왔다.보듬센터에 와서 문예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줄넘기를 했다. 축구도 한 번 하고 갔다.다시 센터에 와서 글쓰기를 했다.오늘은 택배가 와서 가방이랑 지갑을 가져왔다. 신이 났다.가방이 너무 예뻤다.다음에도 택배가 많이 온다. 지갑이랑 신발, 블루투스까지.택배는 지금 배송중이다.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나는 진안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마다 신문에 나가기 위해 기사를 쓴다.지금까지 2번을 썼는데, 둘 다 당첨이 돼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이 당첨이 됐으면 너무 좋겠다.기사를 쓸 때, 내가 무엇을 쓸까? 여기서 어떻게 쓸까? 등 생각하는 시간이 좋다.내가 나중에 기자가 되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나의 6번째 장례희망에 기자를 추가해야겠다.
친구들이 독감에 걸렸다. 하필 친한 친구가 독감에 걸렸다. 또 다른 친한 친구 한 명은 독감이 아닌 감기에 걸렸다. 그래서 다행이다.그런데 독감에 걸린 친구가 6명이나 된다. 하루마다 한 두명씩 독감 아니면 감기에 걸린다.친구들이 많이 아프다. 고열과 기침, 콧물이 나와서 학교에 안 나온다. 그래서 슬프다.나도 독감에 안 걸리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도 써야겠다. 그리고 친구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3월 23일 날 저녁 6시에 소태정마을회관에 갔다.가서 장구랑 장구채를 받고, 엄마 옆으로 가서 기본가락을 배우고, 노래에 맞춰 같이 장구를 쳤다.첫 번째 곡은 모르는 곳이고, 두 번째 곡은 '풍악을 울려라'를 쳤다.박자가 안 맞아서 다시 쳤다. 두 번째는 노래를 부르며 쳤다.고고장구선생님이 잘 친다고 칭찬을 해 주셨다.고고장구를 치고 나니까 재미있고, 신나게 치고 노니까 재미있었다.
3월 23일 토요일 날, 엄마가 "이제 곧 네 생일이니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오늘 가자"고 하셨다.나는 평소에 꼭 가고 싶었던 서바이벌장을 선택했다. 예술중에서 연기수업이 끝나고 우리는 곧바로 고기집으로 출발했다. 그냥 고기집도 아니고 대표고기집이었다. 우리는 대패삼겹살, 된장국, 계란찜에다가 냉면까지 후딱 먹어 치웠다.다음에는 스터디카페에 가서 잠깐 공부를 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서바이벌장에 도착했다.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붙어 있는 곳이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총격에 지친 사람들이 땀에 젖어 거의 녹초가 되어 있었다. 그
이상훈 선생님은 제일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시다.선생님은 탁구를 잘 치신다.선생님은 농구를 잘 하신다.선생님은 쉬는 시간만 되면 강당에 가셔서 탁구를 치시고, 농구를 하신다.선생님은 잘생기셨다.선생님은 말을 예쁘게 하신다.선생님은 친절하시다.앞으로 이상훈 선생님이랑 재미있게 지내겠습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기호 1)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기호 2)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22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만이 등록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봄이 찾아왔다.유난히 변덕스럽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차갑게 굳어있던 대지와 초록빛을 잃은 식물들이 알록달록한 색과 녹색 내음의 향기를 피우는 계절, 봄이 돌아왔다.봄 하면 각자 떠오르는 것들이 다를 것. 그리고 떠오르는 것 들 중 과일을 빼놓을 수 없다.또한 봄 제철 과일 중, 딸기가 그중 제일이다.봄 하면 딸기, 딸기 하면 봄이 떠오르는 계절을 맞아 성수면에서 스마트팜을 통해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두드림 딸기'를 찾았다.올해로 귀농 3년 차를 맞이한 '두드림 딸기'의 이영란(43), 오동훈(47) 대표 부부. 그리고 성수면에서
지난 22일 진안읍 단양리 일원 홍삼집적화단지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관내 유관기관, 사회기관 단체장 및 직원들, 진안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 800여본을 식재했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나무를 심게 되는 이곳 홍삼집적화단지는 우리 진안의 인삼 홍삼을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진안은 알다시피 온 천지가 산이다. 앞으로 진안의 미래는 산에서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장폐수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평가 가점으
3번의 이장선거를 치러야 했다. 경로당 운영비 등 행정지원이 배제되는 아픔도 겪었다.21일 열린 세 번째 이장 선거 또한 한 표, 두 표를 따져야 할 만큼 치열했다.성수면 내좌마을 이장에 박선화씨가 선출됐다.이장 선출 후 만난 박선화 이장은 가장 먼저 '상식'을 이야기했다."마을 사람들 모두 가치의 기준이 같을 수는 없다. 그래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율이 필요하다. 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대화가 필요하다."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축산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마령면 지역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됐고, 지난 21일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마령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을 비롯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악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은 "육성팀 4팀과 고도화 팀 6팀 등 10개 팀이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설팅을 연결,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부귀청년협의체 '진심어린'(회장 송완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그 활동의 첫 시작은 바로 부귀면 마을 단체사진 촬영.지난 16일 부귀면 궁항리 중궁마을을 시작으로 궁항리 신궁마을, 봉암리 미곡마을, 소태정마을 등 이틀에 걸쳐 7개의 마을에서 '진심어린 마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한해의 농번기가 시작됐고 마을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다.하지만 주민들은 청년들의 활동을 존중하는 듯 바쁜 와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이쁜 옷을 입고 한껏 치장을 한 채 '진심어린'의 활동을 동참해주었다.'진심어린'의 마을 사진 촬영은 단순 추억
전북은행 직원 일동이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및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지역 향토 은행으로서 우리 군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추진했고 작년 1천 200만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전북은행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인 139명이 기부금 1천 520만원을 모았다.전북은행 공명숙 진안지점장은 "농촌지역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고 전북은행은 향토
지난 20일 진안군 농민회(회장 박시진)는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영농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농전북도연맹 황양택 의장,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관내 각종 기관단체장들,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민의 기본권 확대와 농업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토론했다. 영농발대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의 대회사,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 기원 고사를 통해 농업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농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식초 및 장류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한'2024년도 농산가공아카데미 교육'이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장류 및 식초 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농업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28시간 교육을 진행,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1~3 주차는 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마루 대표 정석태 박사가 식초 이론 및 실무기술 과정, 전통 메주 및 된장, 간장 이론 및 실무기술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 4~5 주차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