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하는 인구가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추세이다.지난 23일 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828세대 1,2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636명, 2021년 877명, 2022년 1,140명의 인원이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했으며 이는 4년간 3,876명이라는 수치이다.또한 이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진안군 전체 인구 15%를 차지하는 비율로 우리 군에게 귀농·귀촌인들은 인구 구성에 큰 비중을 갖게 된 것.한편 우리 군은 대내외적인 인구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안천면 연초방문'에서 안천면에 위치한 음식점 부뚜막(대표 이인재)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인재 대표는 "연초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주신 부뚜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지난 22일 진행된 '2024년 주천면 연초방문'에서 주천면 구암마을 주민 고영성 씨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성 씨는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고영성씨
지난 19일 진안 DC마트 강규남 대표가 '2024년 진안읍 연초방문'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규남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관내의 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희망의 꽃으로 피워냈으면 한다"라며 "진안의 지역인재 육성으로 희망찬 2024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가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우리 군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이사벨라주 등 현지를 방문해 지원자에 대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면접에는 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정재민 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공공형 운영 주체인 조합공동법인과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참여했다.우리 군은 면접에 앞서 필리핀 3개 지자체의 지원자들을 요청했으며 모집 후 1차 전형을 거쳐 필리
진안이 같은 고향 같은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끼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한 번씩 가족과 함께 음식점에 모여 서로 안부와 근황을 살피고 정담을 나누며 지내온 지 30년이 돼가니 형님, 동생하며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때론 1~2년에 한 번씩 관광버스로 단체관광을 하기도 하는데 갈 때는 부부끼리 같이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하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가지만 관광하고, 점심 먹고, 쇼핑하고 올 때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앞에서부터 술잔이 돌아가고 나면 남자 분들은 앞쪽 좌석으로, 사모님들은 뒷자리에 가서 합창을
지역을 다니다 보면, 지역간 편차를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면 똑같은 비수도권 지역인데, 유독 산업폐기물매립장ㆍ소각장, 의료폐기물소각장이 많이 들어온 지역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북이다. 경북의 경우에는 의료폐기물소각장 3곳에서 경북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량의 7배 이상을 소각하고 있다. 수도권 등 외부의 의료폐기물이 경북으로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민간업체들은 의료폐기물소각장 신ㆍ증설을 경북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소각장 뿐만 아니라 산업폐기물 매립장ㆍ소각장도 경북에는 많은 편이다. 왜 이런 현상이
연초 서점의 베스트셀러로 성공기나 자기개발서가 많이 나온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개발서를 읽는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삶을 따라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에 중도 포기가 많다. 하지만 당장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청소력: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은 눈에 보이는 것을 치우는 청소의 개념을 우리의 인생에 접목시켰다. 우선 1장에서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을 소개한 다음, 2장에서는 '마이너스를 없애는 청소력'를, 3장에서는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을 설명한다. 이 안에는
일바리 끝나고 면장님이 새로 오셨다고 인사 오셔서 회관에서 점심식사 같이 했습니다.엊저녁부터 비가 많이 온다.오늘은 회관에서 종일 놀고 했다. 간 뒤 집으로 왔다.토요일은 비가 와서 종일 집에서 콩가리고, 하루 시간이 다 갔습니다.21일 날 밭에 가 본이 고라니가 와서 온 밭에 난리가 났네. 똥을 소복 소복 싸 놓고 망쳐농거 다 걷어 놓고.엄동 겨울인디 밭에 더덕 조금 캐고, 비가 와서 바로 왔다.22일 날은 회관도 몃칠 안 갔다. 화요일도 안 간다. 수요일 학교 오는데 바람이 고추알바람에 내 볼이 얼음 배긴 줄 알았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바람이 불면서 비가 왔는대,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날리면서 바람이 불면서 춥다가 점심 먹고 나서는 햇빛이 나더니 다시 흐려졌다.오늘은 점심때 배추전을 부쳐 먹고, 고구마전, 두부전 먹었다. 맛나개 먹었다.오늘 아침에는 햇빛이 나서 땃듯했다.수도가 물이 꽁꽁 얼었다. 낮에는 부침개도 부처 먹었다. 냉이국도 끓려서 맛있개 먹었다. 겨울냉이가 맛있다.땅이 꽁꽁 얼어서 냉이를 캐로 가다가 캐지 못하고 집에로 왔다.
17일 오전에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점심을 해서 먹고, 오후에는 행복한 노인학교에 갔다. 새로 온 친구도 왔다. 모두 모여 앉아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고, 선생님이 간식도 여어가지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끝나고 집에 왔다.학교 갈 때 주방에 수도가 고장이 나서 물이 샌다고 큰아들 한태 전화를 했는데, 대전에서 와서 고쳐났다. 정말 좋았다.겨울에 눈이 와야지 비가 오내. 춥지 않아 좋내.21일. 오늘은 마을 회관에서 족발을 사와서 주민들이 모두 모여서 맛있개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5섯
오늘은 우리 딸이 와서 좋았다.내일은 회관에 나가자.오늘은 눈이 많이 왔다. 추었다. 날이 너무 추어서 살 수가 없다.어지는 날이 너무 추어서 사람들이 회관에 암도 안 와서 밥도 안해서 먹었대요.날이 너무 추어요.
지난 22일 아침부터 우리집은 분주했다. 어머니께서 이번에 전북특별자치교육청 출범행사에 내가 갈 옷을 챙겨주고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옷을 신경써서 입는 것은 내가 전북에서 학생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이다.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통 평범한 행사가 절대 아니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교육청으로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여러 가지 특례를 통해 많은 정책을 세웠다. 나 같은 학생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었다.드디어 전주에 도착하고 나는 깜짝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다. 요즘 쇼츠나 릴스를 보면 졸업하는 분들이 졸업사진을 올리면서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함께 게재한다.이런 걸 보면서 중학교 생활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정말 즐겁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이었다. 고등학교 생활도 중학교 생활처럼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4년 1월 20일. 비가 왔다.이번 겨울은 한 번 추위가 지나간 후로 추운 날이 거의 없었다. 그 때문인지 겨울임에도 눈이 아닌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겨울이면 겨울답게 눈이 왔으면 좋겠지만, 눈이 오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다.첫째, 마당에 눈이 쌓이지 않아 마당을 치울 필요가 없다. 눈이 오는 날에는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 또는 더 나아가 길의 눈을 치운다. 하지만 눈이 아니라 비가 온다면 그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있다.둘째, 교통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눈이 많이 오면 사고가 나거나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에 마비가 올
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마령초등학교를 다녔다.내가 입학할 때는 학생 수가 약 60명을 넘었었고, 졸업할 때는 40명이었다.마령초등학교에 학생이 점점 줄고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마령초 선생님들이 홍보를 많이 하시고, 학부모님들도 홍보를 해 주셔서 학생수가 아주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나는 처음에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있길래 폐교가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다행히 전주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령초에 입학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마령초에 학생이 점점 많아져서 폐교가 안 됐으면 정말
1월 19일 금요일 날에 가족들과 함께 아빠차를 타고 전주선화학교 체험관 직업체험실 3층에서 졸업식 및 수료식을 했다.수료증을 받고, 후배들이 축하공연으로 '이젠 안녕' 노래를 불러서 울었다.단체 사진을 찍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각자 반으로 가서 졸업앨범을 받았다. 1층에서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과 맛있는 점심밥으로 짜장면을 먹었다.정들었던 전주선화학교를 떠나서 아쉽고 슬프다. 이젠 취업을 했고, 열심히 일을 배워서 행정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내 꿈은 원래 바리스타였는데, 꿈이 바뀌었다. 내
1월2일 화요일부터 상전면사무소에 취업을 했고, 첫 출근을 했다.9시부터 일을 했다.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은 이미용권 정리업무, 증명서 발급, 문서 정리업무, 우편물 정리 업무, 우체국 우편발송 업무 일을 하고 있다.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1년 동안 열심히 여러 가지 일을 배우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진안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다.내 꿈은 공무원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공무원이 되고 싶다. 앞으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그리고 보듬센터 선생님들.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1월 22일에 아침밥을 먹고, 전주 갈 준비를 했다.전주 가서 영화를 봤다. 영화 제목은 외계인 2부를 보러 전주 송천동에 있는 메가박스에 갔다. 10시 프로를 봤다. 팝콘과 콜라도 먹었다.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에서 이어져서, 외계인 1부터 봐야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어서 온 사람들이 나온다. 무술을 쓰는 흑설, 청운, 민개인, 주인공 이안, 가드, 썬더, 형사, 이안이 친구 민선, 고양이 우왕과 좌와, 시력을 잃어버린 능파, 외계인 설계사, 외계로봇도 등장한다.나는 외계인 1부도 보고, 2부도 봐서 이야기가 어떻
2023년 9월 18일 마령면 오동리 소재 무진장축협 사업장에서 가축분뇨 유출사건이 발생했다.가축분뇨 수질검사 결과 BOD 357.8(기준 10), TOC 627.5(기준 8), COD442.0(기준 11), T-P 16.779(기준 0.5) 등 주요 물질 기준이 '매우 나쁨'을 초과했다.암모니아성질소(분변지표) 또한 98.332로 먹는 물 기준 0.5와 비교할 때 높은 수치로 초과했다.진안군은 2023년 10월 10일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로 무진장축협을 진안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고발에 따른 처분결과가 나오면 행정처분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