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테니스협회 12대 협회장에 임종구씨가 취임했다. 테니스협회는 지난 3일 공설운동장에서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안군 테니스협회 회원들과 임수진 농촌공사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새 협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임기를 마친 11대 하광호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순간도 많았고, 많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면서 아
오는 6월 21일부터 2일간 제19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전라북도 생활체육협회는 지난달 30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협의회 담당자와 회의를 가진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는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 군 문예체육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오는 17일부터 2일간 '제8회 협의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열린다.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진안군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0개 팀,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여 클럽 1, 2, 3부, 장년부,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전국대회에서 진안군 마이팀이 감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한 진안마이팀은 감독에 김종섭 연합회장, 주장에 성태조, 선수에 양인영, 김봉주, 성태진, 문균모, 정동춘, 원종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
제12회 마이산 탁구 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각 시·도 직장, 단체 및 동회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단체전 7개 부, 개인전 7개 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동호회는 각각 박성원 탁구교실과 인천 늘푸른 동호회로 각각 3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원 탁
장난삼아 던진 돌에 개구리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데…. 금년 본 예산에 홍삼배 마라톤대회 경비를 계상하였으나 이사회에서 이 지역 경제에 이로움이 없는 대회에 많은 예산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하여 대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의회에서 본 예산에 대회경비를 요구하여 확정된 예산을 사전 협의도 없이 대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군은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을 위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군 유소년 축구교실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특별히 놀이 문화가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협동심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교실은 팀워크와 축구 실기, 이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 축구협회 정상균 회장은 &q
안천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과 함께 동부권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지난 26일 열린 준공식에는 동부권 게이트볼 선수들과 마을 주민, 송영선 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안천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지난해 12월 이미 완공됐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준공식을 미뤄왔다. 안천면 게이트볼장은 노성리 체련공원 내 1,495㎡(약 452평) 부지에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매년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진안군은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4.3%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는 때이다. 최근 들어 '99.88'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2005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다.
용담면 게이트볼 동호인들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동호인도 배가 늘고 날씨와 시간에 상관없이 원할 때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용담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 게이트볼 동호인 150여 명과 송영선 군수 및 김대섭 도의원, 김정흠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미
6월 개최를 예정한 전국 장기대회를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08년 지역혁신협의회 1/4분기 정기모임'이 개최됐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전국장기대회를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꾸자는 의견과 진안고원을 알리자는 의견 및 주민정책은행을 만들어 주민들의 정책을 보관, 활용하자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국승호(
군이 공설운동장에 시계 설치를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3월 계획되어 있는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 500만 원을 요구해 예산이 확보되면 시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설운동장에 시계가 없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2월4일치 295호 우리 신문 보도
요즘은 바야흐로 '쌩얼' 전성시대다. '쌩얼'이란 요즘 젊은 층에서 만들어 낸 신생어로 화장기 없는 얼굴 자체로도 빛이 난다는 생(生)에서 파생된 말이다. 이제 '쌩얼'은 여자에게만 국한된 말이 아니다. 요즘은 남자도 '피부미남'이 주가를 올리는 시대다. 그러나 '쌩얼' 미남·미녀가 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피부는 외부 환경
봄은 꽃을 타고 온다고 했던가? 제일 꽃 화원(대표 이한옥·진안읍 군상리)은 벌써 형형색색 봄 색깔이 만연하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향긋한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가게 안주인 이한옥 씨가 딱 보기에도 싱그러운 튤립을 이리저리 꽂으며 꽃바구니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대충대충 꽃을 꽂는 것처럼 보여도 신기하게 꽃의 높낮이와 각각의 색이 보기
진안군태권도협회 2대 회장으로 진안체육관 황우길 관장이 취임했다. 지난 16일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각 지역 회장 및 회원들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해 주었다. 이번 회장 이·취임식에서 태권도협회는 진안제일고 태권도부 학생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우길 신
정천게이트볼 분회 20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혹한의 날씨임에도 전주 고려 찜질방을 찾았다. 이날은 회원들이 함께 청정한 목욕물에 몸과 마음을 새롭게 치장하며 2008년 무자년에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처리하면서 게이트볼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자는 굳건한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회원들은 밝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였으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치 지상
상에 차려진 순대 국밥이 뽀얀 김을 뿜으며 지글지글 소리를 낸다. 휘휘 저으며 김을 몰아내고 새우젓, 잘게 썬 청양고추로 적당히 간을 보니 얼큰한 국물로 인해 뱃속이 난리가 났다. 국밥 한 숟갈에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 고추 한입 베어 무니 젓갈에 버무려진 고추에 혀끝이 즐겁다. 여기서 잠깐,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양념 고추 중 무작위로 1∼2개씩
진안군게이트볼연합회가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 김종협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 2007년도 예산·사업결산(안)과 2008년도 예산·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 연합회장은 “지난해 전국, 도, 군 등에서 열린 대회에 총 27회 출전하고 대회를 개최했다.”라며 “전국대회에 나가
6회까지 진행되었던 진안홍삼용담호마라톤대회가 올해부터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열린 진안군체육회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진안군체육회 이사회는 열띤 토론 끝에 참가자 투표를 거쳐 마라톤대회 폐지(안)을 대의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진 상
20년간 하나의 상호를 가지고 한 가지 기술에 매진하며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특히 30년을 향하는 동안 하나의 기술로 많은 세대변화에 적응하며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고 서비스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쌓아가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래도 경기를 타죠. 이번에는 세금이 하도 올라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