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우리군 의정비가 3천25만 원으로 결정됐다. 진안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지수·체육회 사무국장)는 지난달 27일 제4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활동비 1천320만 원과 월정수당 1천705만 원을 더한 3천25만 원을 내년도 의정비로 결정하고 의회와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 같은 금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기준액 2천778만 원보다
마이산북부예술관광단지 개발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10월 마이산북부예술관광단지(이하 관광단지) 개발에 800억 원 안팎의 투자 의사를 밝혔던 미래홀딩스(대표 구본)가 예치금 5억 600만 원을 찾아가며 사업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투자 의사를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런 사업 포기가 선언된 것은 지난달 21일 군 상황실에서 열린 관광단지
진안에 첫눈이 내린 11월 19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안고원약초연구회(회장 전병기) 회원들은 고추시장 부근 천변에 산수유나무 80주(200만원 상당)를 심었다. 송영선 군수도 이곳에 들러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함께 산수유나무를 심었다. 약초회원들(총 95명)은 앞으로 산수유나무 사이사이에 각종 약초를 심고 가꿔 이곳을 '산수유 약초거리
수확이 끝난 농촌 들녘에 바람에 휘날리는 폐비닐은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고 환경도 오염시켜 늘 골칫거리다. '동향면 환경 지킴이(대표 성태근)'이가 나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폐비닐 수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이렇게 수가한 폐비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까지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4년 발족한 동향면 환경 지킴
건축물이 산 번지로 등록된 임야에 대해 소유자가 신청하면 건축물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해 준다고 밝혔다. 군 조사결과 우리 군에는 임야에 등록된 건축물이 213건으로 조사됐으며 소유자에게 안내문도 발송한 상태다. 올해 말까지 신청하는 임야 등록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16만2천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가 부담된다. 군은 "올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내년
11월분 보험료부터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가 변경된 소득금액 및 재산과표에 따라 부과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지사장 김재휴)는 2008년 11월분 보험료부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2007년도 귀속분 소득금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소득·재산세 과세표준액 변동에 따라 세대별로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으
지난 17일 밤 9시 20분께 진안읍 군하리 (주)구길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안경찰서 마이지구대 순찰대가 화염이 솟는 것을 보고 진안119안전센터에 신고했으며, 이번 화재로 야적장에 적치된 지중케이블 등 공사용 자재에 불이나 소방서 추산 총 4백27만7천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적치물이 합성수지 계열이라
진안읍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가 목표치인 95%를 넘어 9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읍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체납액 징수 3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을 내 놓았다.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이라는 말 뒤에 연상되는 과다한 독촉 이미지를 의식했는지 친절한 인사와 편안한 응대, 환한 미소를 기본 방
☞ 글 싣는 순서 1회 : 왜 진안이 아토피 사업을 해야 하나? 2회 : 한국 아토피의 현주소, 서울아토피free운동 3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1 ☞4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2 5회 : 의료선진국을 가다. 자연친화적 치료 ,아토피를 치료하는 주민과의 만남 6회 : 진안
☞ 글 싣는 순서 1회 : 왜 진안이 아토피 사업을 해야 하나? 2회 : 한국 아토피의 현주소, 서울아토피free운동 ☞3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1 4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2 5회 : 의료선진국을 가다. 자연친화적 치료 ,아토피를 치료하는 주민과의 만남 6회 : 진안
지난 14일 남부마이산 입구 호남의병창의동맹단 결성지 앞에서 호남의병창의 호국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제전이 있었다. 사진은 식전에 제관들이 자리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군이 내년 예산에 반영된 200억 원 대의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140억 원 상당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의 조기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예산의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 재난관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2009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지난 18일 '제8회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가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을 비롯한 면봉사단장, 기관단체장,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깃발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
지난 20일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겨울을 맞이하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저소득층 1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이날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과 진안군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20여 명이 고추시장 공터에서 4천8백 장의 연탄을 3팀으로 나누어 가구당 400장씩 배달하였다. 2005년도에 결성되어 지역 복
정천조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뿔났다. 군과 교육청이 '아토피 정책 연구학교(이하 연구학교)'를 지정하면서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이 그 이유다. 조림초 학부모들은 이와 관련 관계기관의 공개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이후 진행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학부모들은 지난 14일 이 사안과 관련해 학부모총회를 열고, 학교
우리 군에 첫눈이 내린 다음 날인 지난 19일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마을(이장 신을범)에서는 하늘의 하얀 축복을 받은 채 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군비 5천5백만 원과 자부담 4백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원노촌마을은 대지면적 449㎡(136평)에 건물면적 82.5㎡(25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또한 3중 벽돌로 벽면을 올리고 칼라강판으로 지붕을 처리하는 등
백운면 신암리 대전마을에 김장담그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계곡에서 내려오던 물줄기가 말라 다듬어진 배추는 다른 곳으로 옮겨 절이게 될 형편이다. 전례 없던 가뭄으로 지표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던 마을 대부분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식수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한 군의 발 빠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정개
군의회(의장 송정엽)가 군 집행부를 상대로 하는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정흠)를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날 기획재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0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가운데 장기종합발전 계획 용역발주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2006년 본예산에 군은 우리 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세워놓고 예산이 너무 적어 용역을 의뢰할
군과 군의회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군은 마령면사무소 신축과 함께 설치하려던 목욕탕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주민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격적으로 수용해 결정했던 일이다. 당시 의회 역시 목욕탕 설치에 긍정적인 생각을 보였던 터라 더욱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군이 이번에 목욕탕 설치를 포기한 이
2009년부터 3년간 운영될 우리군 제1금고로 농협군지부가 선정됐다. 제 1금고로 선정된 농협군지부는 2011년까지 우리군의 일반회계 전체와 특별회계 중 일부, 기금 중 일부를 운영하게 된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9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협군지부와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