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주양리 양지마을에 모정이 만들어졌다. 지난 10일 주민들은 군내 기관 단체장 등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양정'이라는 현판이 걸린 양지마을 모정은 총 사업비 7,100만원(보조 4,680, 자담 2,420)을 들여 대지면적 183㎡, 건물면적 33㎡ 규모의 전통 목조건물 구조로 지난 8월에 착공하여 2개월여 공사로 완공했다. 양지마을 양정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을간사(사무장·산촌매니저 포함, 이하 생략) 15명과 추진위원장 8명이 모여 워크숍을 열었다. 첫날 오후 3시에 운장산 휴양림에 모인 마을간사들은 숙소를 정리한 후 첫 시간으로 '애니어그램'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성향을 분석해 내는 프로그램이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뒷산에는 황새가 살고 앞으로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는 동향면 대야마을(이장 한규복)에 새로운 마을회관이 세워졌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던 지난 12일 새로 건립된 대야마을회관 앞에서는 마을 주민은 물론,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군의장 등 60여 명의 사람들이 운집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다. 70년대 말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비가 새는 등 너무 낡아
☞ 글 싣는 순서 1회 : 왜 진안이 아토피 사업을 해야 하나? ▶2회 : 한국 아토피의 현주소, 서울아토피free운동 3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아토피 전문 병원 4회 : 의료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아토피 정책, 독일주민과의 만남 5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삼림욕, 자연친화적 치료 6회 : 진안의 아토피클러스터 사업이 나아갈 길 이
지난 10일 우리 군 직원 130여 명이 정치자금 기탁금 1천 2백3만 원을 모금하여 우리 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진안군선관위는 이번에 기탁된 자금은 작년 기탁된 6백여만 원보다 대폭 증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
지난 13일 11시 진안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제 28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행정지원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희생자 유가족과 보훈가족, 송영선 군수와 군의회 송정엽 의장 그리고 각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송현문 부지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종교행사와 송영선군수, 송정엽군의장의 추도문
강우량 부족으로 식수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수돗물을 보내왔다. 남양주시는 수돗물을 병에 넣은 식수인 '다산' 1만2천 병을 자체 관용 화물차량에 실어 우리 군에 전달했다. 군은 지난 5일 남양주시로부터 전달 받은 수돗물을 비상급수 지역인 11개 마을 500명의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진안 무주 장수군 건설공무원들이 근무를 해야 하는 평일에 단합대회를 가져 일부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무주와 장수군에서 온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금) 오전부터 열린 '제8회 무진장지역 건설공무
군에서만 발급하던 지적·임야도면을 읍·면에서도 직접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라북도의 원스톱 지적도면 발급시스템 확산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에서는 시군행정전산망 권한부여 협의와 읍·면 지적도면발급시스템 확대 간담회 등을 거쳐 추진되며 14일까지 진안읍사무소에서 시험 운영해 그 결과에 따라 조기 시행 할
제13차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7일 본사 독자사랑방에서 열렸다. 이날은 박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서상진, 황민호 위원이 참석해 9월과 10월에 발행된 진안신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은 것부터 고쳐야 먼저 황민호 위원은 "기사 본문 내용 중 '전라북도청'이라고 쓴 문장이 있는데 '청'이라는 것은 건물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진안군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초빙하여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운동부하검사는 오는 11월 18일·25일, 12월 16일 등 모두 3일에 걸쳐 실시된다. 운동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므로 각자의 다른 특성, 체격과 체력은 서로 다른 강도의 운동량과 운동방법을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효율 높은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하
우리군 군정평가단 청정환경관리분과(분과장 이현)가 지난 11일 우포늪에 다녀왔다. 분과원 25명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고 람사르 협약에 따라 보호되고 있는 우포늪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군정평가단의 우포늪 방문이 우리군의 기존 습지와 인공조성 습지 정책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의회 제163회 2차 정례회가 지난 12일 개의했다. 오는 12월 19일까지 모두 38일간 열릴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하며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과 행정사무감사,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마령면사무소 신축이 애초보다 군비 16억 원이 늘어나면서 의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후 2009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가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애초에 마령면 평지리 1004-2번지 일원 3,431㎡의 터에 건축연면적 1,450㎡로 지상 2층 규모의 마령면사무소를 신축하려 했다. 군비 2
군 금고 선정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와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진안군수의 의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 금고은행의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선정을 오는 18일 공개경쟁방식으로 치르기 때문이다. 군은 현재, 농협중앙회 진안지부와 전북은행 진안지점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군 금고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1개 금융
말 많았던 우리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로 '마이산 정기담은'이 최종 확정됐다. 용역을 통해 최종안으로 결정했던 '데미샘'은 결국 사용하지 않게 돼 예산낭비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1일 의원간담회에서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이 데미샘 브랜드를 결정해 놓고도 '마이산 정기품은'이라는 두
지난 3일 '안천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조성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이 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었다. 우리 군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용담댐 주변 마을만들기 사업과 안천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선 군수와 원광대 산학협력단 남궁문 단장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안천면 살기좋은
진안군마을만들기위원장협의회 초대회장에 강주현 와룡마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4일 도농교류센터 교육장에서 '진안군마을만들기위원장협의회' 창립총회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토의 및 승인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회장으로는 와룡마을 강주현 위원장이 뽑혔고 부회장엔 지사마을 황관선 위원장, 감사는 감동마을 김일수 위원장과 신연마을 안기조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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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6일 합격 공고한 전임계약직공무원 내부 별정직 채용시험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3차 시험까지 모두 끝난 후 시험에 응시했다 탈락한 임아무 씨가 군을 찾아와 비서실과 인사담당부서에서 시험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군은 농기계관리 및 순회수리, 농작업 지도 등을 담당할 지방별정직(8급 상당)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내고 지난달 1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