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영남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경북 의정회 교류행사가 지난 6일과 7일 우리 고장에서 열렸다.

호남과 영남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 의정회(회장 소병기) 회원 24명과 경북 의정회(회장 정용현) 회원 4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고장을 방문한 전북·경북 의정회 회원들은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용담댐과 진안군 현황을 청취하고, 진안군 한방약초센터도 견학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자유당 때 지방의원을 지낸 103세의 전태주(전북도의회 제1대, 3대 의원)씨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7년째 교류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의정회는 양지역의 전직 도의원들의 모임으로써 영호남의 공동발전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교류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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