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동호회 회장 연속 인터뷰 (6) 진안군태권도연합회 황우길 회장

▲ 황우길 회장
"저와 제 자식들도 살아야 하는 곳이기에 진안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진안군 태권도 연합회 회장 황우길씨는 지난달 2월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 진안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43년간 살아왔고 또 앞으로 자신이 살아야 하기에 더 노력하고 싶다는 것이다.

"지난번에 열린 도지사기 태권도대회도 그렇고 22일 승단 심사도 치렀습니다. 지역에 많은 손님이 온다면 그게 다 지역을 위한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23일과 24일 열릴 도지사기 태권도 대회에도 많은 사람이 진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읍에서 도장을 운영하는 황 회장은 태권도를 전파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군에 2개의 도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울 수 없는 사람도 있죠. 그런 학생들을 위해 김태현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마령과 백운 등지에서 청소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양제규 씨도 청소년에게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죠."

황 회장은 앞으로 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발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군 발전과 태권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태권도 전지훈련과 태권도 대회 등을 치러 전국에 우리군의 태권도를 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태권도연합회가 군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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