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명칭과 휴게소 진입 지주간판은 앞으로도 변경하지 않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의원들은 진안휴게소 명칭 변경이 어렵고, 휴게소 진입 지주간판 변경은 가능하다는 한국도로공사의 입장에 대해서 군이 설명했다. 진안휴게소 지주간판을 진안마이산휴게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예산 800만 원을 군
진안교(쌍다리)가 안전성 검사 결과 결함이 발생하면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안 여부까지도 결정해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9월에 실시한 전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안전점검에서 진안교(쌍다리)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2009년 12월 27일부터 2010년 2월 10일 40일 동안 (주)건설방재기술연구원(책
▲ 터널을 지나던 4.5톤 탑차가 도로에 깔린 축산분뇨에 미끄러져 양 차선을 막고 정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4일 무주에서 축산분뇨를 싣고 진안으로 오던 (유)강성산업개발 소속 45톤 덤프트럭이 상전면 수동터널에 막 진입하는 순간 짐칸 뒷문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열려 축산분뇨가 일시에 흘러 내렸다. 이를 즉시 인지한 사고차량 운전자는 천천히 터널을
김태호씨가 지난 23일 백운농협 13대 조합장으로 취임했고 더불어 박연기 조합장은 이 날 이임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김태호 조합장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김태호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공약사항을 틀림없이 이행할 것이며, 농협의 발전은 조합장 혼자 힘으로 할 수 없고, 각자 위치에서 땀을
우리 군에 지난 26일 신형근 중국 선양총영사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홍삼과 특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을 했다. 신 선양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선양에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지사장 장선애)을 설립하고, 진안홍삼 홍보관 개관 및 중한 웰빙테트 연구개발 세미나 등 개최에 따른 답방 형식이라고 군은 밝혔다. 또한, 2010년 6월
▲ 1년 동안 임시시장으로 사용했던 학천동 공영주차장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지고 있다. 지난달 초 진안시장 개장에 앞서 속속 점포를 비웠던 임시시장이었지만 한 점포가 비우기를 미루다 한 달여 만에 움직여 마무리 철거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달 24일의 모습이다.
원청인 부귀면 봉암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써미트(대표 김장수)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A 하청업체가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것이 전화통화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A 하청업체 역시 우리 지역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지역 업체와 주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A 하청업체 관계자는 "(원청인)써미트
▲ 현대화된 진안시장이 개장한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지만 노점상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여전히 혼잡한 상황이다. 진안시장은 옥상에 널찍한 주차장을 마련해 놨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은 그리 많지 않다. 아직 홍보가 덜된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옥상주차장 진입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사진은 장날이었던 지난달 24일 옥상주차장 진입로
군 공무원들이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군이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해야 하는 등 황폐해진 아이티를 돕기 위해 나선것이다.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이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은 351만 9천 원이다. 이렇게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이종신)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제12회 진안군청신협 정기총회에는 260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와 2009년 사업실적 결과 잉여금 처분 그리고 2010년 사업계획 예산 안 등 3건의 부의안건 승인 순으로 이루어졌다. 진안군청신협은 정기총회 자리에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로부터 2009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매주 화요일 화요캠퍼스를 운영한다. 화요캠퍼스는 3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의 개발과 재배 신기술 그리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문화 등 산림환경연구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화요캠퍼스 운영은 고품질의 안전한 임산물 생산 및 보급지원으로 농
지난달 22일 용담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방화천(용담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송풍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방화천 2.8km 구간에 대해 군청 재난관리과 장막동 담당의 설명에 따르면, 방화천 제방축제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제방폭을 4m로 넓히고 포장폭을 3.5m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농
박주홍(46. 민주당) 씨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난달 26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박씨는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박주홍 씨를 포함해 우리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박주홍 도의원 예비후보자가 가세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동향면 주민자치센터 한 쪽 방에서 실밥을 날리면서 하루를 보내는 외국인 이주여성들이 있다. '이주여성을 위한 문화,경제 공동체 에코팜므(박진숙 대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동향면에 살고 있는 9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팜므는 난민여성들의 작은 공동체로 출발하여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난민여성들과 이주여성들에게
지난달 22일 진안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정협균) 2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는 총 27명의 독자위원 중 정협균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정협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준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진안신문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독자위원
오는 3월2일부터 2010년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3월12일까지며 신청사업은 전산화, 사회복지, 일반노무(환경정화) 등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에 한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
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고위험집단 및 일반 주민들을 위해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고엽제 후유 증·참전용사 등 국가 유공자, 대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접종기간은 오는 3월6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학생증을 지참하면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희망근로자들에게 급여로 지급된 희망근로 상품권 가운데 일부는 사용하지 못해 쓸모없는 휴지조각으로 변하는 일이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희망근로 사업은 지난 2009년 6월 1일부터 시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현금 70%와 희망근로 상품권 30%를 급여로 받았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3개월로 정해진 희망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렸다. 25일부터 시작된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우리고장에 평균 14.4mm의 비를 뿌렸다. 25일에는 평균 42.6m의 비가 내려 농사준비에 한창인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졌다. 지역별로는 △부귀면이 53mm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우량을 나타냈고, △정천면이 50mm, △주천면 49mm, △백운면
지난 20일(토)과 21일(일) 주말 동안 진안읍 지역에 녹물이 썩여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수돗물에서 녹물이 썩여 나온 것은 진안~무주간 4차선 사업에 필요한 이설도로 관로 매설 작업에 따라 불가피하게 단수가 되고 나서다. 하지만,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나오는 녹물로 인해 이틀 동안 세수와 샤워 그리고 식사 준비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